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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참여하고 계획하시던 분들께 감히 묻겠습니다.
게시물ID : star_79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파
추천 : 5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2 07:57:12

기관사를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저 보고 있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 끄적거립니다.

 

로그인 안하고 쓰면 숨어서 주절거린다고 할까봐 로그인도 했구요...;

 

탈탈탈 신상을 털면 제 신상도 나오겠지만 32세 수원소재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중인 사람이라고 해둘게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읽으시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전 문과가 아닌 공대생인지라 글이 무지하게 지루해도 참아주세요.

 

처음 모임을 주최하려던 분이나 참석하시던 분들의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 1. 화영이가 불쌍해서?,

- 2. 왕따문제를 이슈화하기 위해?

- 3. 그냥 뭔가 배고픈 하이에나처럼 누군가를 꼭 물어 뜯고 싶은데 잘 걸린거 같아서?

 

목적이 3번이었던 분들은 기관사도 까고, 코어도 까고, 티아라도 까고, 아르빛인지 뭔지도 까고 저도 까셔도 상관없습니다.

 

1,2 번이 목적이셨던 분들은 구경만하시던 분들은 똥밟았다 생각하시고...

시위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기관사를 기차연통에 삶아먹던 치킨처럼 튀겨먹던 신경끄셔도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이 이상한 건가요?

 

참석도 안하면서 지껄인다고 하신다면.... 전 참석하고 싶었는데 일이 터지자 마자부터 뉴욕입니다.

곧 한국에 들어갈 예정이고 캐리어 가방과 백팩에 글을 써서 붙이고

토론토, 북경 경유하면서 붙이고 다니는 걸 인증할 수도 있어요.

 

목적이 좋았으면 과정도 저절로 좋아져야 하는 것인데 함께하는 한명으로 인해서 좋은 목적이 흐려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워 끄적입니다.ㅠ

 

하려던 행동들을 소신있게 남 신경쓰지 않고 행동하시면...

 

기관사인지 15살 중딩어린이 인지는 누군가 정말 억울한 어떤 분이시라도 알아서 하시겠지요. (<- 이런 무관심이 왕따를 만들었다라고 하시는 선비님 계신다면... 저의 정확한 하고 싶었던 말은 "함께 행동하셨던 손해를 입으신 성인분께서 알아서 처리할 문제"라고 설명드릴게요)

 

말랑쥐님이 도배하시면서 글쓰시던데... 말랑쥐님 말씀처럼 목적 잃고 광분해야 하는 문제였나 생각해서....

아..ㅠㅜ 이거 글을 어뜨케 마무리해야 되는거지??ㅠㅠ 차라리 논문이 편하겠네요....

 

암튼....쩝.. 이만...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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