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시리즈물 인데 그중 첫번째인 위지와 캐릭터리 라는 책입니다.
제목에 셰익스피어 라는 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셰익스 피어 이야기(햄릿 같은 ..) 는 전혀 나오지 않고 위지라는 소년의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 됩니다.
위지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 같은곳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곳의 원장은 교회에서 목사를 했는데.
설교할 말이 다 떨어지자 . 주인공인 위지에게 속기법 '캐릭터리'를 가르칩니다.
이 사건이 이 책의 이야기 진행에 아주 큰 도움을 주는듯 합니다.
원장은 캐릭터리를 완전히 습득 하게한후 다른교회에서 설교를 적어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지는 항상 일요일 아니 설교가 필요한 날이 되면 다른교회에서 설교를 듣고 받아적습니다.
그러다 걸린적도 있지만 교회는 바꾸면 되니 계속 이 일을 실행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런던에서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왔습니다.
그리고는 원장과 이야기를 하더니 , 위지를 은화 몇닢에 팔아 버렸습니다.
위지는 런던에서도 위지가 배운 속기법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극장에 가서 연극을 배껴 오는 것인데. 어쩌다보니 그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느끼는 정과 사랑 등을 이야기로 만든 책입니다.
읽어보면 요즘 많은 시비가 되고 있는 표절,패러디 의 경계를 알수 있을것 같고.
책속엔 표절 같은것으로 생기는 손해 같은것을 상징적(?)으로 적어놔 .
표절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