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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써야할지 몰라 그냥 연게에 쓰는 뮤지컬 머더발라드 후기
게시물ID : star_3344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6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23 1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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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첫공 하고왔습니다 밤공만 봤습니다 

밤공 캐스팅은 

탐-강태을, 세라-이정화, 마이클-박한근, 나레이터-소정화    


모르는 분들을 위해 대충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탐과 세라는 연인사이였다가 헤어집니다 

그리고 세라는 마이클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데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친 세라가 탐을 다시 만나고, 

불륜을 저지르는... 

뭐 그런 막장 드라마같은 이야기입니다 

나레이션은 극의 흐름을 이야기해주는 역과 함께 

탐의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이기도 합니다    




이번으로 벌써 사연째인데요 수위가 세졌습니다 ㄷ ㄷ 

전 초연때 보고 재연이랑 삼연은 건너뛰고 사연 시작을 했는데 

수위가..... 초연때보다 꽤 올랐네요 ㄷ ㄷ 

스포가 될까봐 말은 안하겠지만...  

그리고 가사라던가 디테일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삼연때 바뀌었다는데 전 삼연을 안봐서.....      




스테이지석이였는데 

정화님이 술취해서 제 무릎위에 앉았었고 

한근님이 아이컨텍 하면서 사과해주고 

한근님이 술취해서 제 무릎빵 하고 가셨고...ㅋㅋㅋㅋㅋ 

배우들이랑 아이컨텍이 참 많이 되는 자리더군요 

프랭키석 하나 잡아놨는데 

빨리 프랭키석 가고싶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스테이지석에서 보는 키스신은  

참... 난감하더군요 ㅋㅋㅋㅋ 

예전에 봤을땐 일반석에서 봤어서... 

너무 눈앞에서 많이 쪽쪽대잖아!!!!  



이번에 새로 캐스팅된 한근님과 정화님은 

오늘이 첫공이라 그런지 

아직은 많이 어색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뭐 차차 나아질거라 생각하지만요 :)  


근데 탐 역을 맡은 분들이 다들 한근님보다 커서.... 

(아니 한근님이 작은건가...............)

몸싸움씬에서 한근님이 너무 밀리는듯한 느낌이... 

다른 마이클들은 덩치가 다들 있으신데.... 

혼자..... 밀려........... 

애잔 ;ㅁ;     




주말 이틀동안 

커튼콜에 몇명을 제외한  캐스트가 출연해서 같이 놀았습니다 

주종혁님이 저 커튼콜때 뛰면서 노는거 보고 

신기하게 쳐다보던데...... 

그르지 말아요.....  

원래 머더 컷콜은 뛰라고 있는거잖아요?????  


모두들 머더발라드 보러오세요 

커튼콜 짱 재미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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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퇴근길에 만난 한근님은 

셀카를 이렇게 찍어주셨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싸인해주는데 밑에 받칠만한곳이 없길래 제 핸드폰에 받쳐서 줬는데

알아서 카메라 켜서 셀카 찍으시면서

한바퀴 돌면서 연사찍길래 

안나오려고 쪼그렸는데... 

저렇게 연사 찍어놓음..........


나한테 왜그래요 부들부들   

같이 찍자 그랬는데 내가 피해서 그런거야?????

요즘 맨날 같이 안찍고 혼자 찍어달라고 해서 그런거야????????

나쁜사람....

무릎빵 당해서 아프다고 징징거릴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151122 충무아트홀 블랙
과연 뮤지컬 후기는 어디다 써야하는걸까
모르겠으니 그냥 연게에 써버리자
다들 아이돌을 영업하지만
나는 뮤배를 영업하련다
밍나 뮤지컬배우를 파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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