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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부활 엔딩 장면..
게시물ID : humordata_2645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른꽃
추천 : 4
조회수 : 15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8/10 18:46:28
▶▷매회마다 충격★적인 부활 엔딩장면 모음!!!!!!!!!!!!! 정말.. 부활 1회부터 봤는데요.. 정말 한회도 아니고 매회마다 엔딩으로 이렇게 사람잡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네요.. 그 충격적이였던 부활 엔딩장면들 사진과 대사들 모아봤습니다 ^^ 이런 정말 헤어날 수 없는 부활엔딩에 부활패닉은 더 늘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 부활1부:: 그 애가 살아있어 씬91 호텔 앞(밤) 하은 (혼잣말) 별들은 다 어디서 소근 데고 있는 거냐? -하고는 감정을 추스르듯 발길을 옮긴다. 그 앞으로 진입해서 멈추는 고급 승용차. 대기하고 있던 호텔 직원이 뒷문을 열어준다. 차에서 내리는 양복차림의 남자의 뒷모습. 남자가 무심히 하은이 가고 있는 방향으로 돌아본다. 하은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남자, 신혁이다. 신혁, 고개를 다시 돌려 호텔 안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주차장을 향해 걷던 하은이 무심히 신혁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만 신혁은 앞을 보고 있어 서로를 확인할 수 없다. 다시 시선 돌려서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는 하은. 하은과 신혁, 간발의 차이로 엇갈리듯 스치면서. (엔딩) 부활2부:: 또 다른 나 소년(신혁이겠죠..?) …형, 가지마. 씬76 하은의 방(아침, 형재) 소스라치듯 놀라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나 앉는 하은. 땀범벅으로 거친 숨을 내 쉬는 굳은 하은의 얼굴에서..(엔딩) 부활3부:: 은하의 천사, 하은 씬70 재수의 옛 동네 슈퍼(오후) …….생략…………… 여자 서울로 이사간지 한참 됐어요. 이름이 뭐였드라…(생각하는) 하은이던가? 경반장 (너무 놀라서 들고 있던 음료수 캔을 놓친다) 여자 ? (보고) 경반장 (귀를 의심한다) 방금…이름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여자 ? 하은이요. 경반장 (설마)…혹시…서하은. 여자 맞아요. 성이 서씨였어요. 서하은. 경반장 (충격으로 얼어붙는다) –엔딩- 부활4부:: 더 이상 용서는 없다 씬89 호텔 공중전화 앞(밤) ………생략………… 하은, 빙그레 미소 짓고는 허리 굽혀 공을 집어 들고 일어서다가 시간이 정지된 듯 창백하게 표정이 굳어진다. 하은이 시선이 멈춘 곳엔 신혁이 재훈에게 지시하듯 뭔가를 얘기하며 로미로 들어서고 있다. 자신과 똑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신혁의 모습에 충격으로 얼어붙은 하은의 얼굴에서. (엔딩) 부활5부:: 다시 만난 형제 하은 (넋이 나간듯)..안돼…안돼. (미친 듯이 신혁의 가슴을 두 손으로 압박하기 시작한다) 안돼, 신혁아. (눈물이 고이며 울부짖듯) 안돼! 제발... 제발…하느님..제발. (눈을 뜨지 못하는 신혁을 끌어안고 절규한다) 안돼! 안돼! 안돼! (엔딩) 이 엔딩은.. 정말로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가 아닐 듯 합니다.. ㅠ 부활6부:: 다시 부활한다 씬93 달리는 차 안(밤) 신부복을 벗고 신혁의 옷을 입은 하은, 처연한 눈빛과는 어울리지 않게 무섭게 굳은 강인한 하은의 얼굴에서. (엔딩) 부활7부:: 사실을 말할수 없다 씬82 동네 공원 정도(낮) ……..생략…………. 하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쉽게 판단하지마. 보이지 않는 곳에 진실이 숨어있을지 모르니까. 강주 (좀 진지해져서 보는)… 하은 (쓸쓸하게 웃어 보이고는 돌아선다) 강주 (팔 잡아 세우며) 오빠. 하은 (보며 망설임 없이) 결혼 얘긴 없던 걸로 하자. 강주 (뜻밖의 말에 놀라서 본다) 하은 가자. (의미심장한) 만나고 싶은 분들이 한 자리에 다 모였는데 빨리 가서 인사를 해야지. (하며 의미 있는 미소 지어보이는 데서) –엔딩- 부활8부:: 가슴에 하은을 묻다! 씬88 강당 안(낮) 은하 (하은에게 시선 고정된 채 믿을 수 없는 듯 신음처럼)…오빠. -단상 앞에 선 하은이 입을 연다. 하은 무릉건설 부사장 (하다 말이 멈춘다) -너무도 큰 충격으로 넋이 나간 표정의 은하, 커다란 힘에 이끌리듯 자리에서 일어선다. -눈 앞에 있는 은하의 모습에 어쩔 수 없이 굳어버린 하은. -은하의 눈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듯 오로지 하은만 바라보고 있다. -은하를 바라보는 하은의 흔들리는 눈빛, 꽉 쥐는 주먹. -충격으로 말을 잃고 서 있는 은하의 멍한 두 눈에 물기가 어리는데서. (엔딩) 이 장면.. 정말 숨막혔죠..-_- 기절할뻔했어요.ㅋ 부활9부:: 진실을 찾는 사랑 씬84 공원 한 곳(아침) 하은 (무표정한 얼굴에 미소 지으며) 수고하셨어요. (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천사장 서형사님! 하은 (흠칫 놀라 굳어선다)…! 천사장 (여유있는 미소로) 오랜만입니다. 서하은 형사님. 하은 (굳은 얼굴로 돌아보는데서)…<엔딩> 부활10부:: 믿을 수가 없어 씬77 인테리어 팀(밤) 하은이 조용히 허밍을 하기 시작한다. ‘나의 마음은 황무지’ 그때, 조용히 문이 열리고 은하가 들어서다 하은을 보고 멈칫 굳어선다. 눈을 감고 허밍을 하는 하은. 은하, 그 노래 소리에 점점 더 창백해진다. 하은이 뭔가를 느끼고 고개를 돌려 은하를 확인한다. 은하가 창백하게 굳어있다. 당황스러운 하은의 얼굴에서..(엔딩) 이 장면보고 혼자서 꺅꺅 소리지르고 거실 혼자 뛰어다니고 난리났었습니다 -_-;;ㅋㅋ 부활11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씬76 거리 한 곳(낮) …………생략…………. 강주 좀 더 알아본 뒤에 다시 전화 할게. 하은 ..그래, 그럼. -전화 끊고 화면이 하은에게로 온다 하은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총명한 따님을 두셨습니다, 이의원님. -하은, 미소가 점차 사그라지며 무서우리만치 냉정한 표정으로 바뀌는 하은의 얼굴에서. (엔딩) 부활12부:: 하나씩 천천히 씬76 오피스텔 안(늦은 오후)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던 수철, 하은의 모습을 보고 흠칫 멈춰선다. 그리고 그 순간 수철의 시선에 보이는 벽에 붙은 사진들. 수철, 창백하게 식어 내리며 두 눈엔 두려운이 가득 찬다. 몸과 입이 얼음처럼 굳어서 하은의 등을 보고 서 있는 수철. 잠시 후. 하은 (등을 보이고 선 채로)…어서와. 수철 (심장이 내려앉듯 본다)…! 하은 (돌아보며 무표정한 얼굴로) 기다리고 있었다. (엔딩) 여기서부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죽음입니다………… 부활13부:: 서하은은 죽었다 씬75 신혁 사무실(오후) ……………생략……… 진우 그 동안 내가 유신혁을 잘 몰랐던 것 같다. 하은 …. 진우 솔직히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유신혁이 이제야 싸워 볼 상대가 된 것 같아서. 하은 (입가에 냉소가 잡히며) 내 상대가 되기엔…넌 너무 잘보여. (엔딩) 윽.. 아직도 후유증이…ㅠ 부활14부:: 복수는 고통이다 씬80 포장마차 근처 길(밤) ……….생략…………. 하은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다) 은하 (잠시 보다가 담담히)…그럼, 조심해서 가세요. -은하, 고개 숙여 인사하고 하은을 스쳐 지나가는데 하은, 앞만 보고 선 채로 은하의 손목을 잡는다. 은하, 너무 놀라서 하은을 돌아본다. 앞만 보고 있던 하은이 고개 돌려 은하를 바라본다. 은하, 당황스럽게 하은을 본다. 은하를 바라보는 하은의 두 눈이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 (엔딩) 부활15부:: 돌아가기엔 너무 늦다 씬79 레스토랑(밤) ……..생략……………. 남자 신혁아. 하은 (고개 들어 본다) -귀공자처럼 보이는 하은이 또래 남자가 뜻밖이라는 듯 반가운 표정으로 서 있다. 은하, 강주, 진우도 무심히 보고. 하은 (누군지 알 수가 없다. 당황해서 보는데) 남자 오랜만이다. 안 그래도 연락하려고 했었는데 여기서 만나네. 하은 (일어나서 애써 침착하게)..어..그래. 남자 (손님들 확인하고) 손님들 계시는데 오래 얘긴 못하겠다. 하은 …그래. 다음에(하는데) 진우 (일어나서 남자에게) 정진우라고 합니다. (하은보며) 누구신지 소개 좀 해 줘. 하은 (말문이 막힌 채 당황해서 보는데서)…엔딩. 부활16부:: 유견하를 기억하십니까? 씬70 경반장 입원실(오후) …………생략……….. 이화 네에. -하며 자리에 앉으려다가 무심코 액자에 시선이 가는 이화. 부인 (그 시선 알고 미소로) 애 아빠 후배가 갖다 놨어요. 지금도 자주 찾아들 와요. (하고 보면) -이화, 굳은 얼굴로 사진을 보고 서 있다. 부인 ? 왜 그러세요? -이화, 대답도 못하고 액자를 들어서 사진 속 웃고 있는 하은의 얼굴에 시선이 고정돼 있다. 믿을 수 없는 듯 창백하게 굳어버린 이화에서. (엔딩) 부활17부::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씬75 입원실(낮) 하은, 경반장의 손을 잡은 채 서글프게 내려다보다가 손을 놓으려는데 경반장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 하은, 흠칫해서 경반장의 손을 본다. 미동이 없다. 뚫어지게 바라보는하은. 미동이 없다. 하은, 실망스런 표정이 되는 순간 하은의 손을 잡고 있는 경반장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움직인다. 하은, 놀라 굳어 보는데서. (엔딩) 부활18부:: 드러나는 실체 씬81 으슥한 지하주차장(밤) 동찬, 깍듯하고 공손한 자세로 차안의 누군가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잠시 후, 뒷자리 차창이 내려온다. 동찬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하며) 오셨습니까? -차 안의 남자의 얼굴이 들어난다. 무표정한 얼굴의 인철이다. (엔딩) 부활19부:: 서서히 끝이 다가온다 경반장 (힘겹게 손을 뻗어 하은의 손을 잡는다) 하은 (움찔해서 본다) 경반장 …강..혁아. 하은 (굳어서 본다)…! 경반장 (흐린 눈으로)…떠난 건…신혁이지? 하은 (울컥해서 본다) 경반장 (두 눈에 눈물이 고이며)…너..많이..힘들어겠구나…아팠..겠어. -하은, 그 말에 그 동안 억눌러 왔던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듯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로 경반장을 본다. 경반장, 눈물 어린 눈으로 아프게 본다. 하은, 의지할 곳을 찾은 아이처럼 경반장의 다리에 얼굴을 묻는다.(엔딩) 부활20부:: 나는 무엇을 하려는가 씬74 인철의 거실(낮) ………….생략………….. 신영 (은하보며) 제가 이 집에서 왕따거든요? 아니다 요즘은 오빠가 좀 놀아주니깐 왕따까진 아니네. 은하 (웃는) 이화 더운데 얼른 샤워부터 해. 신영 빠지란 얘긴 거 알아들었어요. -하고 일어서는데 신영의 팔목에 차고 있는 팔찌가 그제야 은하의 눈에 들어온다. 은하, 숨이 막힐 듯 놀라서 팔찌를 보는. (엔딩) 이 장면으로..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그 충격이 느껴집니다.. +_+ - 다음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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