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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응징의 화살, 바루스
게시물ID : lol_334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16
조회수 : 3114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09/02 19:43:31
 
 
 
 
 
 
 
 
바루스는 아이오니아의 사원에서 팔라스의 구덩이에 봉인된 존재를 감시하고, 그 사원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그 구덩이에 봉인 되었다는게 요그사론인가?
 
 
그 때 사원을 수호하는 모습은...
 
바루스, 빛의.jpg
 
 
빛의 바루스 스킨으로 표현되었죠.
 
어쨌든 사원 수호의 역할을 맡게 되었지만,
 
바루스에게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들.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는 그 사건이 일어납니다.
 
 
 
녹서스가 점령한 영토.jpg
 
 
녹서스가 리그에 가입하지 않은 아이오니아를 침공하죠.
 
바루스는 순간적으로 망설입니다.
 
바루스의 활 솜씨를 이용하면 아이오니아에 침공한 녹서스 군인들은 그냥 끔살 수준입니다.
 
소환 마법으로 인해서 성능이 하향되어 나타나서 바루스의 화살이 백발 백중이 아닌 것이지,
실제로는 백발 백중입니다(....)
 
지금 마을로 내려가서 녹서스 군인들을 처단하느냐,
 
아니면 계속 사원을 수호하느냐.
 
사원에 있는 구덩이의 존재는 사악한 존재였습니다.
 
이건 세상에 풀려나서는 안되는 존재였습니다. 맞네 요그사론
 
그래서 바루스는 계속 남아서 사원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아마도 아이오니아 군인들을 믿었던 것일겁니다.
 
하지만 결국 바루스의 마을은 잿더미가 됩니다. 그리고 녹서스의 군인들은 사원으로 쳐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 병사들은 전부 바루스의 q짤 e짤 화살에 전부 쓰러집니다.
사원은 지켰지만, 바루스의 가족은 모두 죽었습니다.
 
사원에 쳐들어온 녹서스 군을 전부 격파하고 나서 마을로 돌아간 바루스는 가족이 모두 사망한 것을 두 눈으로 봅니다.
 
 
결국 바루스는
 
 

f681ba2301d89b44cf8b2efecab0643602a90c38.jpg
 
 
 
구덩이 속의 존재와 하나가 됩니다.
 
사실은 큐베와 계약해서 마법 청년이 된... 이게 아닌가?
 
그거 요그사론이라니까...
 
복수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기 위해서 강력한 존재의 힘을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하지만 수호자로서 새겨넣은 인장 때문에 인간성을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게임 플레이 중, 바루스가 목걸이를 쳐다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목걸이는 가족의 유품입니다.
 
개발자들은 이것이 바루스의 인간성을 유지시키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리그의 심판을 보면 바루스가 이미 "구덩이 속의 존재"에게 완전히 먹힌 듯한 떡밥을 던져놨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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