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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3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에나온달★
추천 : 1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17 05:13:04
그대의 흔적에
그대와 추억에
오늘도 쌓여버린 그리움
꽉 차버린 그리움을
다 소비하기 전까지
꼼짝도 못하고 누워서 끙끙댄다
그리움은 후회를 부르고
후회는 미련을 데려온다
결국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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