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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나라, 대한민국 독립운동가[BGM]
게시물ID : humorbest_334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24
조회수 : 601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3 18:01: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3 17:51:45

 

안창호

 

"내가 죽어서 한국이 독립된다면 기꺼이 죽으리라."

 

"우리 가운데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이 인물이 될 공부를 하지 않는가.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자가 되어라."

 

 

 

 

이봉창

 

(일왕을 암살하러 가기 전 김구에게)

"제가 영원한 쾌락을 얻으러 가는 길이니 우리 기쁜 낯으로 사진을 찍읍시다."

 

 

 

 

 윤봉길

 

"너희도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 동포여.

더 살고 싶은 것이 인정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택해야 할 오직 한 번의 가장 좋은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백 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신채호

 

(옷이 젖는데도 왜 고개를 세우며 세수를 하냐는 질문에)

"어딜 돌아보나 다 일본땅 뿐이니..내 어찌 고개를 숙이겠는가?"

 

"우리나라에 공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공자가 되지 못하고 공자를 위한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부처가 들어오면

한국의 부처가 되지 못하고 부처의 한국이 된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면

한국을 위한 예수가 되지 못하고 예수를 위한 한국이 되니..

이것이 어인 일이냐. 이것도 정신이라면 정신인데..

이것은 노예 정신이다.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을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를 읽게 할 것이다."

 

 

 

 

 유관순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김구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라 대답할 것이다.

다음 소원을 물으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라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안중근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우리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라를 잃었던 아픔을 함께 느끼고 슬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릎팍 도사에서 배우 이순재씨가 말씀하셨죠.

우리는 감격을 잘하는 민족이라고.

또한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애국심이 잠들어 있는데,

그 애국심을 촉발시켰으면 좋겠다구요.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편한 세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생각할 만큼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자주 생각할 수는 없어도 제발 잊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아픔을요.

 

지금 역사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크면

우리나라가 어떻게 될지 무서워요.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게 다 잊혀질 것 같아서요.

 

일본은 우리의 역사까지 자기네 것으로 만들기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데

우리는 우리 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일본이 비열한 행동을 한다고해서 우리도 같이 비열한 행동을 하지는 말아요.

우리는 숨길 것이 없으니 비열한 행동을 할 이유도 없지요.

우리 역사만 제대로 알고있다면 그것이 곧 진실이니까요.

 

물론 저도 역사는 쥐뿔도 몰라서 이런 말하기 부끄럽지만..

우리 역사 공부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출처]엽기 혹은 진실 글쓴이:냇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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