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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초보를 위한 강좌.txt
게시물ID : lol_3344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러멘디
추천 : 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02 20:17:08
 
1. 롤이란 무엇인가?
 
상대 본진에 있는 넥서스를 파괴하거나
죽을만큼 후드려 팬 다음에 항복을 받아내면 되는 께임입니다.
참 쉽져?
 
 
2. 5명의 역할
 
보통 일반적으론 5:5를 하게 됩니다.
eu메타라고 불리는, 정형화 된 루트가 있지만
사실 알바아니라 내 하고싶은대로 가면 되지 않나요? 하시겠지만..이에 관해선 꽤나 장문의 글이 필요하기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각각 위에서부터 탑, 미드, 바텀이라고 불리는 길이 존재합니다.
이걸 라인이라고 하죠
 
각각 탑에 한명, 미드에 한명, 바텀에 두명을 보냅니다.
바텀에는 원거리 딜러 한명, 이를 보조해줄 서포터로 구성하여, 원거리 딜러에게 돈과 킬을 전부 양보하면서 성장을 시키면 됩니다.
 
어라? 한 자리가 비네요?
 
미니맵 사이사이에 좡글이 있습니다. 이 좡글에는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살고있어요.
얘네들을 후드려 패서 돈을 번 다음에 우리 라인에 서 있는 친구들을 보호해주고 상대를 때려죽이는 걸 도와주는 정글러가 있습니다.
 
자 그럼 정리해보면
탑솔로 - 고독한 맨 윗 라인에서 싸움   - 흔히 말하는 탱커
정글러 - 혼자서 놀다가 다굴치러 감     - 흔히 말하는 딜,탱커
미드라이너 - 가운데 길이 가장 짧기 때문에 성장이 가장 빠름. 그만큼 역할이 중요함 - 순간 화력이 강한 마법사
원거리 딜러 - 초반엔 조금 약하지만 후반에 강려크함. 대신 성장은 늦어짐 - 궁수같은 평타기반 원거리 딜러 
서포터 - 강력한 메즈기술(cc기) 힐 등의 보조적 챔피언 - 흔히 말하는 힐러, 등등
 
이렇게 구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일반적인 메타이지요.
 
 
각각 라인에 타워가 총 세개씩 있습니다. 첫번째 껄 부숴야 두번째 껄 부술수 있어요.
보통 이 첫번째 타워를 지키는 싸움까지를 '라인전'이라 칭합니다.
 
 
 
3. 라인전
 
1분 30초에 본진에서 귀여운 꼬꼬마 친구들이 나옵니다. 우쮸쮸 귀여워요. 얘네를 미니언이라 합니다.
미니언을 자신이 죽여야 돈을 줍니다. 그 전에 죽어라 패봤자 딴놈이 때리면 돈 안들어와요.
돈을 많이 벌어서 상대와 아이템 차이를 벌려놓으면 싸움이 유리하겠죠? 그렇습니다.
근데 1:1로 붙으면 기량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고, 챔피언 상성에 따라 불리한 싸움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 아군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죠!
정글러가 와 주는것은 '갱킹'이라고 칭하고
다른 라이너들이 도와주는 것은 '로밍'이라고 칭합니다.
 
ex) 정글러 갱킹 클라스 차이 보소;;
ex) 아 적 아리는 로밍 죤나 다니는데 울 제드님 뭐함?
 
어찌저찌 상대 타워를 부쉈습니다! 자 이제 미처 철거하지 못한 상대 타워를 더 부수던가, 아군 타워를 지켜야겠죠?
혹은 강려크한 중립 몬스터들 레이드를 떠나 봅시다!
 
롤의 꽃인 '한타'가 벌어집니다!
 
 
4. 한타
 
한타는 그냥 5:5 패싸움입니다.
그리고 우리 딜러들은 딜을 잘 넣어주고, 탱커들은 몸을 잘 대주고, 서포터들은 말 그대로 도와주면 됩니다. 버프류나 디버프류로 말이죠.
 
보통 상대방, 아군 타워쪽에서 싸우던가
 
드래곤이나 바론이라는 특수한 몬스터 주변에서 싸움이 자주 일어납니다.
 
자신의 챔피언의 특성을 파악 한 후, 적절한 포지션에서 적절한 역할수행을 하시면 됩니다.
내가 딜러라면 다가오는 탱커들을 최대한 빨리 잡으면 되고, 탱커들은 딜러에게 접근해서 스킬활용으로 잘 버티시면 됩니다.
참 쉽져?
 
 
5. 승리, 혹은 패배
 
결국 끝까지 상대 타워를 밀어서 넥서스를 부수었거나
상대가 지쳐서 항복을 하면 승리합니다. 혹은 반대의 경우 패배하겠지요.
 
욕도 먹을 지도 모르고, 아니면 훈훈하게 끝날지도 모르겠지만
점점 롤의 재미를 알아가면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충 이러이러하다~ 라고 아시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고, 직접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변 친구들중에 롤 안하는 사람 없으실겁니다(아마도...?)
그중에 가장 착하고 가장 따듯한 친구를 찾아다가 알려달라고 쪼르는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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