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먹는것에 대해서 제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왜 그러고 살았나 싶네요.
작년정도부터 먹고싶은거 다 먹고 삽니다.
다들 좋아하는 피자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치킨도 먹고 근데 원래 튀긴건 별로 안좋아해서 치킨은 가끔먹어요 ^^;;
뭐 여튼 오늘도 아침에 오징어볶음에 밥먹고 점심에는 라면에 밥말아먹고 저녁에는 고모 둘째 백일이라 백일상에서 밥먹고...
그래도 운동만 열심히한다면 몸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먹는것 엄격하게 조절하면서 운동 열심히하면 결과가 빠르게 오는건 사실이지만
먹는것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결과가 느리게 찾아오면 어때요.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운동 열심히 하는것 자체에서 이미 몸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