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들어갈때 우리형이 리바이스 청바지를 사줬어요...
그바지를 두번쯤 입었을때 형이 호주로 여행을간다고 햇죠..
호주출발날 우리가족은 공항에서 형을 배웅하고 집에왔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놀려고 그 바지를찾으려햇는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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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없어....없어......엄마..내청바지못봤어??"
엄마-"니형이 챙겨갔지"
나....'ㅆㅂ럼이....'
......1년이지난지금 형이 돌아왔고...전쪼금....아주쪼오오오금 소심해서...ㅎ
형한테..청바지얘기를 따졌죠...
그런데!!!그런데 그 ㅆㅂ럼이 몇번안입었다고 다시가져가라네요....지가더 화내고...이런상황을두고 적반하장이란건가요???
....1년동안....1년동안...개새...끼........이런형 두지맙시다...
물론...유머는아니지만...하소연할데가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