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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2차 보드게임 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9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학생
추천 : 0
조회수 : 10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12 13:44:59

저번에는 신촌! 이번에는 안양! 에서 보드게임 정모를 주최하게 되었던 김학생입니다.

 

이번에도 다음 3차가 성사되기를 위해 후기를 올려봅니다!

 

인원은 총 6분으로 취소도 없고 적정인원 분만 신청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설마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만 왔다.. 이런분은 없으시겠죠? 저번에는 엄청 충격을 받아서.. 이번에도 확실히 다 답을 주었는데.. 용인, 광명, 회기동, 안산 등등에서 멀리서 오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무튼 보드게임방에 도착해서 텀블링몽키로 서로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저번에는 할리갈리로 어색함을 풀었는데 이번에는 텀블링몽키로 어색함을 풀어보려 했네요ㅋㅋ

 

보드게임 많이 아시는 분이 있으셔서 여러가지 재밌다는 게임들을 많이 알아서 다행이었어요. 다음으로 한건 바퀴벌레포커!

 

사실 제가 보드게임정모를 주최하게 된 가장 큰 게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파스코인지 타스코인지.. 아무튼 그 먹는집에서 했던 바퀴벌레포커가 재밌어서 보드게임 재밌는데 정모로 해서 하게 되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하게 된거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바퀴벌레포커에서 파리가 웃음을 주기도 하고 어느 한명은 신끼가 오기도 하고.. 어느 형님은 늘 진실만을 말하는.. 거짓말을 못하셔ㅜㅜ

 

그 다음에 I'm the boss 협상게임, 6nimmt! 간단하고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게임 등등을 하였습니다.

 

4시쯤에 모여서 7시 40분 정도까지 게임을 신나고 정신없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온 금액은 총 6만원인데 음료도 마시고 했는데도 그정도 가격.. 개인당 1만원씩 내었습니다.

 

정식으로 자기소개는 보드게임이 끝나고 밥먹으러 간 뒷풀이에서 하게 됐네요ㅋㅋ 이번에는 4시간이 지난 후에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숙한 주최자라.. 보드게임에 정신이 팔려버렸어요.. 이번에는 쪽팔려 벌칙보단 가볍게 때리고 때리고 때리고 하는 벌칙만..

 

뒷풀이로는 안양에 있는 황금족발,보쌈. 다들 20분만에 폭풍 흡입.. 거기서 유일한 홍일점이.. 말을 안 했었다고.... 왜일까?

 

이 뒷풀이에서는 6만 6천원 나와서 한 분당 1만 1천원씩 걷었습니다!

 

총개인당 지출액 2만 1천원 생각만큼 나와서 만족. 깨끗한 정모!

영수증은 올려달라고 하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 날 만나신 동갑내기 두 형님은 오늘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계시답니다..]

 

미숙한 주최자였지만 와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요! 정말정말 재밌었습니다!(이번에도 생각되지만 저만 그렇게 느낀거 아니죠?)

다음에도 주최할테니 많은 분들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정하신다고 했던 분들.. 전 확실히 기억해요!

다음 주최는 9월 2일 전에 열 생각이니(25일, 26일 생각 중) 많은 참여와 관심,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홍대 테오브로마(초콜릿카페) 정모도 주최 예정입니다[광고]

 

스압인데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 분들에게는 이번주 내내 행복하시길^^

 

 텀블러몽키

 바퀴벌레포커

 I'm the boss!

 6nimmt!

뒷풀이 족발&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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