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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4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irgacheffe
추천 : 1
조회수 : 5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20 03:46:31
의미없는 삶이 황량하기 그지 없는거지.
모두들
능력이니, 권력, 명예라 하는 것들의 단편적인 모순에 빠져있단 말야.
그런 것들의 공통점은
한 조각 푸른 하늘의 구름을 술을 마시듯 들이키기도 하고,
망각의 섬을 삼키게 하기도 하며, 내 마음의 소리까지 삼켜 버리지.
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것은
인생의 고행이라 할 수 있는것 아닌가?
내가
살았던 이유가 뭔가
살고 있는 이유가 뭔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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