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공게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장
게시물ID : panic_33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던Ω
추천 : 37
조회수 : 47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20 00:58:58

악몽에 관한 이야기

 

본문은

 

음슴체로 쓸게요!

 

 

 

 

 

 

 

 

 

 

 

 

 

 

악몽

 

 

 

 

악몽

:불길하고 무서운 꿈 (네이버 백과사전)

 

 

 

아마 살면서 악몽한번도 안꿔본 분은 안계실거라고 생각함(가위말고 악몽)

 

번개가 내리치던, 늦게 잠을자던, 술을 먹고 자던, 꿈에서 깨지 않는 둥

 

깨어나서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꿈이 있는데

 

막상 꿈에선 너무나도 당연하고 무서운 꿈을 꾼 기억이 있을 것임

 

필자의 경우에는

 

필자 키만한 해골이 이를 딱딱거리면서 몇시간을 쫓아오는 악몽을 꾼적이 있음

 

그외에도

 

높이를 알수없는 까마득한 ( 심지어 구름 위) 높이의 기둥 위에서 회전하는 전기톱에 맞춰서

 

줄넘기하듯 뛰다가 떨어지는 꿈을 꾼적도 있고

 

온몸이 검은 진흙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에 버둥거리다가 깬적도 있음

 

가끔은 몸이 나락으로 빠지는 기분에 깰때도 있음

 

 

 

 

 

 

 

 

 

아무튼

 

악몽에 관한 오컬트적이고 무속적인 이야기임

 

 

 

 

 

 

 

 

 

 

 

 

공게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봄 (필자는 글쓸때 외엔 잘 안봄)

 

소름끼치는 사진부터 시작해서 레알 끔찍한 사진이라거나, 심지어 시체사진

 

귀신사진, 괴담, GIF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공포를 주는 글이 많음

 

아무생각 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깜짝놀라는 등

 

공포나 두려움에 대해 자극하는 요소라면 단연 공게가 최고임

 

 

 

그럼 우리 히치하이커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보통 보는 깜짝놀라는 귀신사진이나 가끔읽는 괴담은 호기심으로 남지만

 

단기간에 잊혀진다거나 하지는 않음

 

되려 인상깊을수록 오랫동안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음

 

(어르신들의 무서운이야기가 진짜 무서운 이유)

 

 

특히 그 소재가 우리와 가까울 경우에는

 

이건 곧 악몽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음

 

 

가끔 악몽을 꾸는사람 또는 악몽을 꾸지않는 사람은 괜찮지만

 

근래 또는 특정 시일내에 악몽을 자주꾼 사람들이 있다면 주위를 둘러볼 필요가 있음

 

 

왜냐면

 

 

악몽은 무속적으로 말하면 경고 현상이라고 보면됨

 

앞으로 일어날일 또는 나쁜일에 대한 일종의 예지몽 에 가까운 성격을 지님

 

'해몽'이 아닌 단순 '악몽'만 놓고 보았을땐 간단하게 나쁜일이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됨

 

그리고

 

 

꿈에서 귀신이 사람을 잡아가거나 업어가거나 웃거나 목을조르거나 코앞에 얼굴을 대놓거나 눈을쳐다보거나 옆에누워있거나 위에누워있거나 귀에대고 속삭이거나 입을 찢거나 눈을후벼파거나 혀로 핥거나 죽이거나 웃으면서 쫓아오거나 깨물거나 노려보거나 등

 

 

 

 

 

 

 

악영향을 끼치는건 예지몽에 가깝다고 보면됨

 

물론 100%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제시해줄 뿐임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꿈자리가 사납다는게 보통 저런 내용에 속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당사자가 공포심이 많거나 몸이아프거나 허약하거나 하는 경우

 

저런식의 꿈을 꿈 가능성이 굉장히 커짐

 

 

 

 

노려지게 됨

 

 

 

물론 저승사자나 종교, 믿는 신에 관한 꿈을 꾼다면 나쁘지 않지만

 

귀신이 피를흘린다거나 눈물을 흘린다거나 입이나 눈이 쭉 찢어져 있다거나 한다면

 

지인들에게 조심하라고 당부할것

 

 

 

물론 당연한거도 아니고 100%도 아니며, 무속에 근거한것이지만

 

나쁜꿈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는것을 알아두었으면 함

 

 

후담으로 이야기하지만

 

 

키만한 해골에게 쫓기는 꿈을 꾼 그날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일뻔함 그것도 초록불에

 

과속하는 차에 치일뻔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음

 

그후부터 오컬트나 무속신앙 괴담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한거 같음

 

 

마지막으로

 

귀신이 있냐라고 물어보면

 

본인은 아직 모르겠음

 

무당할머니 말씀에 따라

 

"안보이면 없는거고 한번보면 잊고사는거고 내내 보이면 같이 사는것" 뿐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