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와 같이 미드를 뺏기고 알리서폿을 하던날
탑에는 오공 미드에는 카서스 봇에는 애쉬와 나 정글에는 우주전사가
애쉬는 의미없는 평타질로 미니언의 막타를 돕고 있었고
카서스는 허공에 딱콩을 날리며 카타리나에게 농락당하고 있었다
라인을 바짝 당기고 마이충의 우주류 갱을 기다렷지만
마이는 우주처럼 날라와 베인의 선고를 맞고 강제로 우주로 이송되었다
상대방의 베인 소라카 조합은 막타를 먹지못하는 애쉬를 중반부터 폭풍 디나이 하였고
경기 중반쯤에 용 앞에서 한타가 일어나게 되엇다
난 커버리지 못한 애쉬따위는 필요없다며 매서운 기세로 돌진해 이니시를 하였지만
베인의 선고에 정신이 아찔하였다. 애쉬는 카타리나에게 녹고 카서스 마이가 차례로 흑백사진을 찍게 되었다
카서스는 죽고나서도 이거나 먹어라 개놈들아 하는 심정으로 궁을 날렷고
모두가 저건 쓸모없는 궁이야 라고 하며 카서스를 비난했지만 그것이 나중에 엄청난 폭풍을 불러 일으킬줄은 아무도 몰랐다
순식간에 뒤늦게 들어온 오공이 빙글빙글 돌며 모두를 날려버렸지만
너무 돌아서 정신이 없엇는지 딜탱을 원딜로 착각한듯 다리우스를 치고있었다
궁과 회복으로 간간히 목숨을 유지하던 나는 쿵의 쿨이 찬것을 보고 q를 눌럿다
쿵
그소리와 함께 카서스의 궁으로 딸피가 되버 베인과 다리우스, 카타리나가 죽게 되고
화면에는 트리플 킬이란 글자가 뜸과 동시에
강렬한 목소리의 '트리플 킬'이 들려왔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소라카는 자신에게 회복을 걸고 도망갔지만 원숭이의 공격에 정신을 잃엇고
나의 w가 소라카의 몸을 치는순간
쿼드라킬이라는 소리가 전장에 울려퍼젔다
난 대략 1300원가량의 돈을 먹고
욕도 같이 먹엇으며 팀원들의 '알리스타가 원딜해라' 라는 칭찬인지 욕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말을 들엇다
나중에는 카타리나와 1대1 맞다이를 떠도 이길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지만
바론을 먹은 상대방의 팀플레이에 녹아 결국 패배를 내주었다
요약
1.라인전에서 발림
2. 용앞 한타에서 발릴 뻔 했으나 역시나 발림
3. 바론 뺏기고 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