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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메이커5] 19화 - 귤탄의 인형
게시물ID : gametalk_33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식맨
추천 : 15
조회수 : 371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1/30 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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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었습니다. 쿠팡맨이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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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쿠팡을 조심하세요.

쌀 사러 들어갔다가 온갖 생필품을 담는 것도 모자라 적립금 2%를 위해 로켓페이까지 등록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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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5 패키지와 설명서와 CD케이스와 CD표면에까지 재탕된 단 한 장의 홍보용 일러스트에도 등장하는 그 인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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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문한 상품이 아닌가봅니다. 수줍은 히토시의 선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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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많은 큐브는 발신인 불명의 소포를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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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요즘 세상에 공짜란 없는 법입니다. 아깝지만 수상하니 버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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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가 과감히도 인형 빼앗기를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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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있으면 큐브가 더 불쌍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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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은 함부로 건드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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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뒤에서 몰래 버리든 갖고 놀든 자기 맘대로 할 거면서 왜 선택지를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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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대망의 데이트 날이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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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대단한 걸 바랐나 봅니다. 사이좋게 산책하는 것으로 남자사람과의 첫 외출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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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아르바이트만 시킨 것 같아 미안하니 오랜만에 연극 수업을 스케쥴에 넣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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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슈즈가 없어졌네요. 벌써 신발장까지 다 빼버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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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 먹고 온 건데 공칠 수는 없습니다. 열심히 찾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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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깐죽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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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거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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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의 ㅅ도 얘기 안 했는데 알고 있는 걸 보니 얘네들이 범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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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은 부업으로 청소부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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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속내를 드러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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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가운데 더듬이 소녀 레오나님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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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종자 아니랄까봐 보고는 칼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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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레오나도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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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습니다. 팩트를 말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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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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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도 있고 유령도 있고 자객이 목숨을 노리기도 하지만 슈즈에는 발이 달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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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당황합니다. 유도신문에 딱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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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비벼먹기 전에 바른대로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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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 먹일 기회였는데 레오나가 끼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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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하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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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홍천녀의 라이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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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미역 볶음에도 주의주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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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헹 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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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진 건지 안 친해진 건지 좀 애매모호하지만 어찌됐든 호구는 안 잡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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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히토시와는 평일에도 함께 산책하게 되었습니다. 가운데 낀 큐브가 매우 곤란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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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을 운동회 날입니다. 아직 중학생이니 구경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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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기뻐해주네요. 아직 질풍노도의 시기는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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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힘과 운동실력이 늘상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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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에서도 혼나고 학교에서도 혼나고 여러모로 수난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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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 번 띄울까 말까 한 '참 잘했어요'로 차곡차곡 쌓아온 카리스마가 단숨에 5나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를 땐 소숫점 단위로 오르면서 떨어질 땐 참 과감하게 잘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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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스트레스를 밤줍기로 풀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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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의 횡포가 아닌가도 싶지만 가난한 부녀는 본전 이상을 뽑기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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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히로코와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어째 표정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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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착소녀 아니랄까봐 그간 에미리하고만 어울린 게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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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학교에서 뒷뜰로 불려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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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투 받아들이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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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히로코로부터 절교를 선언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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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줄 알면 안 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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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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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면 곱게 갈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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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걱정되니 친구에 관해 물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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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귤답지 않게 굉장히 낙담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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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엔 에미링 뉴스 특집기사를 읽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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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집안, 성적 모두 월등한 엄친아 스펙의 오오토모 류노스케라는 인물이 있는 모양이네요.

재계의 프린스라니... 저 사람이야말로 프린세스에 어울릴만한 왕자님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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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외출을 하니 귤이 말을 걸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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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바라 히로코와 화해를 하고 싶은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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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민한 중학생 소녀는 아버지에게 솔직하지 못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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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 방문에는 2시간이나 소요되지만 못 이기는 척 가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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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코 어머니가 맞아주십니다. 그러고보니 히로코 아버지는 한 번도 뵌 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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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놀자고 애써 떼어놨더니 집까지 찾아오는 꼴에 매우 놀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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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집착과 질투가 심한 친구이긴 하지만 어서 화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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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 날이 되었습니다. 연극부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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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얼굴이 달덩이처럼 동그란 게 저기 무대 뒤쪽 달 역할에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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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는 매번 망치기 일쑤지만 연극제는 성황리에 잘 끝마쳤습니다. 잃어버린 카리스마도 회복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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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반 교실에 아야가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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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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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되는 순간 귀여움은 무효가 된다는 걸 모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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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가 매우 부끄러워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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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귤이 히토시 동생이라고 폭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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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만 봐선 한 대 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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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소문은 퍼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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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는 아야는 싱글벙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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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별로 닮진 않았지만 현실남매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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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시네 집이 뭔가 가게를 하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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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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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가게인지 단단히 입단속을 시키는 히토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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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하지만 눈치없는 에미리가 또 다시 사실을 폭로합니다. 역시 귤의 사이좋은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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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리도 같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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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교실을 장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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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히토시는 케이크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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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돌이를 달래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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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옳지 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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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공짜 케이크를 바라는 마음도 덧붙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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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택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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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삐돌이는 케이크를 좋아하지만 부끄러울 뿐인 것 같습니다. 참 손이 많이 가는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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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코르네라니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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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도 모르는 걸 보니 새로운 캐릭터라도 나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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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형의 이름이었군요. 큐브가 아직도 안 버린 모양이네요.

엄연한 직무유기지만 새삼 뾰루퉁한 큐브가 귀여우니 봐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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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작명 센스가 영 별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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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인형이라니 콩순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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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아재개그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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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에미리가 찾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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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랑 논다더니 금세 에미리를 따라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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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낸 적도 없는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큐브입니다. 저는 청렴결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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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제 중학생인데 혼자서 인형놀이 하는 것보단 친구랑 노는 게 더 재미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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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콩순이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말도 하는데다 LED 불빛 내장까지 꽤나 비싼 인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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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의 눈은 밤에도 무섭지 않게 환하게 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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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던 귤도 눈이 부셔 깨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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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네라고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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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콩순이가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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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네라고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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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네라고 했으면서!!

왜 콩순이라고 부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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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의 콩순이가 나타났습니다. 설마 인형하고 싸우게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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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의 날라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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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대단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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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귀청소를 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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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도 화나게 만든 노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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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물인 인형조차 견디지 못하는 노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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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코르네는 요정계에서 온 물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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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자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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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누군가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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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집착 소녀 히로코가 오버랩되는 건 기분탓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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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으로 그만 좀 해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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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정계도 갈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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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이는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비싼 인형같은데 왠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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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기품을 올려주는 보물을 남겨놓고 갔군요. 이럴거면 자객이 서너명 더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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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 코빼기도 안 보이던 큐브가 이제와서 걱정하는 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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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에 이어서 코르네까지, 자객은 한 두명이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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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조금 대비를 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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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에서는 프린세스 후보지만 학교 안에서는 여전히 중학생의 삶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미리가 뭔가 재미난 소식을 가져온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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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자 아무 것도 없는 폐가인데 소문만 무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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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갔던 귤을 잘못 본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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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포켓스탑인가 보다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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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를 깔아야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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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러번 속았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니 한 번 더 속는 셈치고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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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 가기 전에 히로콩순이 집에 들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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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는 거 다 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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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받아주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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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방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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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지가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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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고초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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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조금 감동을 해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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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이야기는 받아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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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적당히 하고 화해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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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으니 소문의 폐가로 향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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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알아?

너, 가끔 맞춤법을 틀리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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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보이는 걸 보니 포켓스탑은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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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모습을 한 채로 평범하게 말을 하는 큐브가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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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방금 개소리가 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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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인 건 아닐런지 걱정이 되지만 다음에는 공원에 한 번 가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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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귀공자 큐브도 유령 이야기에는 약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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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가 불쌍하니 그만 집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중학생이 되더니 스토리가 점점 진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35  https://youtu.be/X8uhrnzGD2o





모바일 #36  https://youtu.be/U8Mm6vOjt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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