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한차례 힘든 사춘기를 맞은시기.
그때는 고등학생들 보면 하 진짜 대단들하네 어떻게 이렇게 지긋지긋하고 답답한 학교를 야자까지하면서 아직도다니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계속 가졌었고 작년인 고1때도 이건 아닌거 같다 학교를 도대체 왜 다니는걸까 라는 생각과 자퇴생각을 오늘 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다만 고졸밑부터는 사회에서 개취급을 한다나 뭐라나 해서 아직도 다니고 있긴한데 나한테 안맞는 일들을 하루 13  시간씩하니까 미치겠습니다 수학 물리 화학같은 교과목들이 나한테 그렇게 지금 필요할까 . 그냥 괜찮은 책한권이 더 유익할꺼같은데 라는 생각도 하고 어느때나 항상 자퇴생각을 갖고있는데 그냥 용기가안나서 이리할까 저리할까 생각만하고 있네요 학교는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정말 다니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