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군인입니다. 농구도 무척이나 사랑하구요..
군 통합병원에서 mri 촬영 후 오른쪽 무릎 반월판 연골 파열로 수술 받으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 연골을 덜어내야할지 꼬매야할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다만 예전처럼 농구 못할거 같다는 두려움에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혹시 무릎 관련해서 유명한 병원 아시는 곳 계신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ㅠㅠ...
그리고.. 재활 꾸준히 받으면 예전처럼 농구할 수 있을까요?? 사실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군의관 말로는 퇴행성 관절염이 100%에 가깝에 찾아올거라는데... ㅠㅠ 우울한 월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