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꿧던 꿈임ㅋ

저는 여수엑스포에 자원봉사자로 가게됬음

숙소를 배정받고 열흘을 묵는 건데 같이간 친구 2명과 한방을 쓰게됬음

3일째 되던밤 그날 너무너무 피곤해서 방에서 자고 있는데 꿈을 꾼거임 ㅋ

같은방을 쓰는 친구 2명이 꿈에 나옴..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놀러가서 펜션같은데 왔음 

저녁에 도착해서 짐을 푸는데 내 짐이 어떻게 난간에 대롱대롱 걸려서 안빠지는거임

어떻게 빼지 어떻게 빼지 존나 생각하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녀석은 방에서 여자랑 통화만 계속 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야이 씨x발놈아ㅏ 나가서 통화해 씨x x같은 새끼야!! " 존나 소리지름ㅋ

근데 소리지르는 순간 알게됨 이건 현실임 ㅋ 

내가 자는동안 친구새끼가 옆에서 여자랑 통화를 하고 있었던거임.. 

덕분에 친구랑 통화하는 여자가 놀래서 끊고 친구는 화남 

그래서 내가 미안해서 여차저차 설명을 함... ㅋㅋㅋ 

나는 꿈에 나온 친구도 그친구 였음 ㅋ

이렇게 깼을때가 밤 12시 쯤이었음

그리고 그날 새벽(몇 신지 기억안남)에 꿈을 또꿈 ㅋㅋ

또 그친구가 나왔는데 무슨 이유인지 나를 엄청 빡치게함

그래서 투닥투닥 싸우다가 영화에서 보면 필살기나 강타날릴때 슬로우모션 되는것처럼

꿈이 슬로우모션으로 변함ㅋ

그래서 그녀석 턱을 가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존나 쎄게 때려버림

근데 주먹이 친구 얼굴에 맞는순간 나는 눈을 뜨고 현실로 변함

서로 마주보고 자다가 그친구의 아랫입술을 정확히 주먹으로 때린거임 ㅋㅋ

그 (꿈에나온)친구 잘자다가 새벽에 주먹으로 아굴창 존트쎄게 쳐맞고 왜때리냐고함 ㅋㅋ

나도 존나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ㅠㅠ 그러고 그냥잠

아침에 친구 입술에서 피남 ㅋㅋ 근데 왜그런지 모름 ㅋ 기억안남

무튼 몇일뒤에 무도 틀어놓고 낮잠자다가 꿈에서 무도 출현함

이런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상한꿈 막꾸니깐 재밋기도 하고 신기해서 써봄 ㅋ

나만이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