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수구들이 싫어하는 나꼼수와 프레스바이플, 이정희
게시물ID : sisa_334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반지
추천 : 8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2/22 05:18:09

나꼼수와 프레스바이플, 이정희

수구들이 유독 싫어하고 증오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왜 많고 많은 것중에서 특별히 싫어하고 증오할까요?


전 이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쿨함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새누리당.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신들이 지저분해지는것 개의치 않습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조롱하더라도 자기들이 어제 했던말도 언제 했었느냐 난 모른다하고 뒤집어버리죠.

자기들이 잘못한게 드러나더라도 말을 돌리거나 오히려 상대가 잘못했다고 우깁니다.


저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반대의 모습을 지니길 원합니다.

멋지고 더럽게 싸우질 않고 지저분한 모습을 지니지 않는 고고한 모습을 유지하길 바라죠.


나꼼수와 프레스바이플은 그런건 엿먹으라고 하고 진흙탕 싸움에 기꺼이 몸을 던집니다.

나꼼수는 음모론이라고 불릴 수 있는 내용을 소설이라는 보호장치 아래 내놓습니다. (그게 나중에 사실로 드러나죠)

프레스바이플은 상대하면 진흙탕 싸움이 될 수 밖에 없는 일베를 끊임없이 노리면서 싸움을 겁니다.

이정희 또한 토론에서 아주 미친듯이 물고 또 물었죠.


모두 점잖은 군자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전혀 쿨하지 않은 모습들이죠.

하지만 강합니다.


기존에는 자신들 몸에 더러운게 뭍을까봐 스스로 여러가지 제약을 지니면서 싸웠기 때문에

제약없이 싸우는 새누리쪽과 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여러 행동이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 쉽고 대응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불리할때에는 진흙탕 싸움으로 끌어내리려고만 해도 상대가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물러섭니다.


나꼼수, 프레스바이플, 이정희

저들은 그런게 없습니다.

예상하기 쉬웠던 사람들에 비해서 어떤 수를 쓸지 모릅니다.

더구나 공격이 아픕니다.

자기들 영역이고 주특기 였던것들은 상대도 쓸줄 알고 자기들 공격도 봉쇄해 버리니 열받을 수 밖에요.


이번 재검표도 그런식이라고 봅니다.

재검표 요구하는것 당연한 권리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멋져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꺼려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당한 권리지만 진흙탕 싸움처럼 보이는 방법입니다.

새누리쪽은 계속 진흙을 부각시키려고 하겠지요.

치사하게 군다고


진흙탕 싸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꺼려할테지요. 멋지지 않으니까.


계속 멋진 모습을 남을지 진흙탕 속으로 거리낌 없이 들어갈지는

사람들 선택의 몫이겠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