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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3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5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02/25 13:21:41
요즘 방학이라 맨날 노는데 친구 녀석이 매일 찾아와서 그렇네요..
온다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와서 하는행동이..
우선 오면 요플레를 기본적으로 3~4개는 먹습니다..
그리고 밥을안먹고와서 우리집에서 끼니 2끼씩 해결하는건 필수고요..
과자니 뭐니 있는건 다먹습니다..
가끔가다 치킨같은거 시켜먹자하면
14000원짜리 치킨을 먹으면 제가 만원내고 걔가 4000원내서 시켜먹으면 걔가 3분의2는 먹습니다..
부모님이랑 멀리살아서 그런대로 제가 이해해주는데..
수능끝나고 지금 근 3달째 이러는데 그렇더라구요..
오면 그녀석이 맨날 컴퓨터도 붙잡고있고...
농담안하고 수능끝나고 지금까지 제가 그녀석한테 들인돈만 100만원 넘을거같네요..
물론 제돈은 아니지만..
버스비없다고해서 버스비도 자주자주 주고....
음료수도 매일 제돈으로사고...
이 친구 어쩌면 좋을까요?
너도 같이 더치페이하자 그러면 좀 조잔한거같기도하고..
얘는 생활비라고 자꾸그러고....
어떡할까요?
아 그렇다고 나쁜친구는 아니에요...
착하긴한데.. 약간 더치페이 그런개념이 많이 모자르죠..
친구끼리 뭐어떠냐 이런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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