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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34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르츠★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9/04/12 14:19:59
사실 예전에 소설로 먼저 만났던 작품인데..
엄마가 논술내비용 책으로 사 주셔서 그런지,
문장이 딱딱해서 생각보다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별 감흥없이 읽었는데..
오늘 이렇게 영화를 보고 나니까,
왜 이 영화가 지금까지도 흥행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시험이 끝나면 책을 구해서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집에 있는 책으로는 말구.
책이나 영화나 둘 다 훌륭하지만,
약간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책으로 읽었을 땐 멜라니는 답답하고
애슐리는 그냥 스칼렛이 좋아하니까 덩달아 멋있어 보이고
스칼렛은 마냥 철 없는 여자로 보였고,
레트는 변함없이 *.*이었지만(나쁜남자!)..
영화를 보면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ㅋㅋㅋ
멜라니는 단순히 착한 게 아닌 정말 현명한 여자구나.
애슐리는 뭐 민건우마냥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남자였구나.
레트는 뭐 -.-*
스칼렛은 알면 알수록 신비한 매력이 있는 여성이었구요.
으 아무튼 재밌네요.
영화보기 재밌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기간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 끝나면 브이포벤데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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