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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여자애 자기 강간당할 뻔한거 나한테 얘기해줬는데
게시물ID : humorbest_334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추참기름
추천 : 79
조회수 : 13677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4 23:50:5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4 21:41:14
평소에 나보고 삼촌같다고 그러면서

자기 고민상담 해달라고 그러던 후배여자애 있었는데

하루는 얘가 과에서 단체로 호프 빨다가 바람새러 밖에 나왔는데

남자선배가 따라나왔데

그래서 걍 같이 얘기나 하면서 걸었는데 좀 한적하고 가로등도 없는데까지 오게됬데

그래서 호프집으로 다시 되돌아가자고 말하려는 찰나에 그 선배가 갑자기 키스를 하더래

당황해서 반항은 커녕 너무 몸이 안움직이더래 그랬더니 그 선배가 자기 청바지 속에

손까지 넣고 거칠게 휘져었다는거야



근데 내가 아끼던 애기같던 여자애가 그런일을 당했다는데에 대해서 내가 어케 위로해줘야될지 몰라서

일단은 달래주고..다른 후배 여자애한테 얘가 이런일을 당했는데 어케 해줬으면 좋을까 라고 물엇더니

걔가 한다는 말이 '그런데까지 따라갔으니 본인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는거죠'

라고 말하더라 좀 충격적이더라...같은 여자끼리라 안타까워할줄알았는데


그래서 내가 좀 뭐라고 했더니 '솔직히 평소에도 좀 까진것 같아 보이던데요'

이러던데 시발 ㅋㅋㅋㅋ 할말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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