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저녁 소주1병인데요 주량이 세서 먹게아니고 주량이 1병반정도밖에안되는데 어렸을때부터 항상 저렇게 먹습니다 먹으면 사람이 공격적으로 변하고요 목소리가커지고 아무 근거없고 확실하지도않은 주장을하고 이유없이 사람들과 싸우려고합니다 가족끼리 기분좋게 식사를 해본적이없네요 항상 아빠입에 소주가 어느정도들어가면 분위기는 개판되고 이것때문에 성인되서 집나올려고했는데 상황상 지금 그럴수도없고 좀 심하지만 제 주먹까지 올라갈뻔한적이 몇번있습니다 제 4살적부터 이꼴을 보아왔으니 제가 정신병이 먼저 도지겠습니다 왜 주량이 세지도않으면서 술은 저렇게먹고 가족끼리 그 흔한외식도 한번못하게하는건지 원래 외식자체를 자주 하진않지만 초등학생때 제 생일에 외식하러나가서 또 술먹고 목소리커지고 조금만 수틀려도 진상손님으로 변해서 내생일을 최악의 기억으로남게한 그것도 또 기억나네요 아주 그냥 술병을 다깨버리고싶습니다 조언좀 구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