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의 조금은 사실적버전 오픈월드 샌드박스게임이며 7일 마다 몰려오는 좀비떼로 부터 생존하기 위해 자연에서 채집하고 버려진 것들은 재활용해서 작은 오두막에서 거대한 요새까지 지을 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매력인 것이지요.
하지만 저는 건축에 재능이 없어 나무집으로 버티다가 솥하나만 들고 여정에 나섰는데 이게 또 꿀잼 이더라구요.
솥만 있으면 음식도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물을 끓일 수도 있고 횃불도 만들고
하지만 그여정이 쉽지는 않아요. 자주 죽게 되고 밤이 되면 좀비들이 뛰어다니니까 지붕위에서 날이 새길 기다리거나 합니다.
로밍을 다니다 보면 멋진 요새를 지어놓은 유저분들도 많아요. 하지만 집털기(base raiding)는 엄금 입니다. 밴 사유니까요.
이번주는 따뜻한 집에서 셉투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