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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에 쓰는 썰.txt
게시물ID : lol_70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스히코
추천 : 1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2 23:17:52


때는 흔한 아라드의 노멀겜


올레처럼 빠른 칼픽에눌려 처음접한 서폿룰루의 재미에 빠져버린 나는


서폿을 하게되면 거의 대부분 룰루를 하게됬음


우리팀 원딜은 베인


나는 어둠에 빠진자들을 다람쥐로 바꿀 준비를하며 깽깽이발로 걸어갔음


내 반짝거리는 창과 요정친구 픽스의 무자비한 반짝거림은 반짝반짝했고


양쪽모두 무리없이 파밍하는듯 했음


그때 들리는 퍼블소리


탑에서 자르반이 리신의 2랩갱에 따여버린것임


리신의2랩갱이 파워한것은 모두 알고있었기에 


딱히 책망하는 말은 들리지 않았지만


자르반은 그뒤에도 상대 리신의 끊임없는갱과 적 이렐리아의 협공에 산산히 무너져내렸고


미드의 카서스또한 상대 피즈에게 계속 죽어나갔음


그와중에 우리정글 아무무는 봇갱을 성공


베인은 적 애쉬와 소나와 다람쥐를 지속적으로 제거했으며


로밍과 갱 또한 간간히 버텨갔음


허나 탑과 미드의 똥은 컸으며


체념한듯이 우린 몰래바론을 먹기로함


바론이 초록색 체액을뿜으며 거의 죽어갈무렵


이때를 노렸다는듯이 


상대다섯명이 한번에 바론으로 돌진함


당황한 우리는 그나마 잘큰 베인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똘똘뭉쳤고


달려오는 적 이렐과 피즈및 리신의 공포에 


정신을 반쯤 놨는지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줌


돌진하는 이렐을 대격변으로 가뒀으며


다가오는 피즈를 고통의 벽으로 고통스럽게하고


리신을 이쿠다람쥐로 변신시킴과 동시에


아무무의 포풍 궁!


짜여진듯한 완벽한 CC기에 감탄했지만


역시 아이템의 차이인지


적들은 데미지를 별로 입지않았고


전멸당할시간이 몇초 지연된것 뿐이라는 표정을지음


그때 베인의 은화살은 바론을 향해있었고


아무무의 속박이풀리며 우린 빠른속도로 죽어갔음


허나 베인의 폭풍과같은 바론점사는 계속됬으며


그때 피즈가 상어의밥으로 바론을주려는지 물고기를 날렸고


바론의 체력은 바닥!


물고기의 마지막회전과 베인의 최후의은화살이 동시에 바론을향했고


순간 시간이 멈춘듯했음


푸확!


바론앞 강의 옅은 물에서 상어가 튀어나왔지만


녀석이 먹은것은 고대하던 바론이아니라 작은 물고기 한마리였을뿐


내셔남작의 고귀함은 베인에게 둘러져있었던 것임


우린 고귀하게 우뚝서있는 베인을 회색화면으로 감상하였고


그게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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