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아무도 20대로 안봐줘요..
화장을 해도 어색하고
정장을 입어도 옷만 어른이네요...
키도 작아서 중학생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구요..
티셔츠에 반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나갔다가 초등학생 취급 받고ㅠㅠ
요즘 애들 왜 이리 발육상태가 좋은건가요... 덕분에 비교가 확 되는 듯...
블라우스에 치마 입고 힐 신어도 고등학생 취급.. 서러워요 ㅠㅠ
진짜 한 번에 제 나이 맞추시는 분 못 봤네요... 생각해보니 단 한 번도...
뭐 초면에 무시 당하는 건 일상다반사고... 중고딩들한테 반말 듣는 것도 이젠 익숙하네요.
저보다 더 성숙해 보이는 고등학생들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