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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무도 관련 논란 글 올린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star_33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명부
추천 : 13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01/28 23:18:26
무한도전을 정말 좋아하는 팬이기 때문에 아침 10시에 학교 빼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가서 보고 왔고
정말 내가 처음으로 방송 녹화에 참여해서 기분좋게 갔다왔는데
전혀 있지도 않았던 사건이 편집때문에 있었던것 처럼 조작되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인 오유에서 그 점에 대해서 비판하는게 안타까워서 이 글을 썼구요

방송을 보지 못한 사람들을 아무것도 모른다고 매도하고 오유 전체를 씹선비로 매도했다는 듯한 뉘앙스가 나게 글을 썼다는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 언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오유 전체를 매도하려는 의도 없이 하하 홍철 관객 욕한 분들에 대해 쓴거고 제가 평소에 오유의 씹선비적인 특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했기에 그 부분과 좀 연관지어 비판한겁니다 (오유에 씹선비 기질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그점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

다만 제가 안타까운건 방송에 조작되어 나온 몇명때문에 삼천명이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오유에서 그런 내용의 글에 추천을 하고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으면서 그런 오유를 비판하는건 일부의 행위가지고 오유 전체를 비판하는것이기 때문에 안된다 라고 하는 많은 분들의 생각입니다. 

분명히 오유는 소수 의견을 비판할때는 일부 의견을 확대시켜 비판하고 거꾸로 오유의 대세가 비판받을땐 그건 일부일 뿐이라며 반박하고 반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능 관련 글에서 너무 크게 비약하는건 아닌가 싶지만 적지 않은 기간 오유를 해오고 오유를 사랑하는 유저로서 이점은 분명히 자정되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오유의 대세에서 벗어난 사람이고 이 글은 조소섞인 댓글과 함꼐 보류로 갈거란것도 압니다.
다만 저는 혹여 베스트의 제 글이 오히려 3천명의 현장 관객을 옹호하기 보다 반감을 더 불러 일으키는게 아닐까 싶어
80개 가까운 리플 논쟁을 불러일으킨 글의 글쓴이로서 적어도 제 글에 대한 해명과 입장 정리는 해야될것 같아서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아무튼 제 글때문에 씹선비로 매도된게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만 사과를 받아주신다면 동시에 매도된 3천명의 기분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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