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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oxy★
추천 : 11
조회수 : 91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9/03 23:10:57
(그동안 눈팅만 하다 드디어 첫글을ㅠㅠ 혼자 감격스러워요)
네살 된 딸이 요즘 말도 잘 듣고 고집도 안피우고 장난감 정리도 잘해서 저녁먹으면서 막 칭찬을 해 주었어요.
"엄마는 우리딸이 엄마말도 잘듣고 건강해서 참 좋아. 우리딸은 엄마의 어떤점이 좋아??"
엄마가 요리를 맛있게 한다던가 책을 재밌게 읽어준다던가 하는 대답을 할줄 알았는데...
딸 왈 "까만점!!!!"
으으으응?? 잠깐.
까만점이라니? 엄마가 까매?
무슨말이야...
"아니아니 엄마 팔에 있는 까만점~~"
아... ㅠㅠ 딸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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