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그리는 것도 너무 오래 걸리다보니 기다리시는 시간이 길어지시는 관계로 짧게 두세 편으로 나눠 올리기로 했습니다(제 맘대로). 무슨 말로 다 감사를 표하겠습니까마는, 대신 후기 퀄리티를 조금이라도 올려서 그리....는게 가능할지...;; 자고로 소한 추위에 대한이 얼어죽는다 했지만, 소한도 대한도 지나간 어정쩡한 날에 뭐 이리 추운지... 아마 그 때문에 오실 분들께서 안 오신 게 아닐까 합니다. 단순히 빨리 와서 밥 먹을 사람만 모인 건데도 1차 정모보다 많이 오시다니...ㅠㅠ 이미 여기서 저는 만족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북적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자꾸 나이를 훼이크를 쓰셔서 결국 실제로 몇 살이신지는 알 수 없었씀다. (단순히 기억을 못하는 건지도...) 조금 제가 일찍 왔더라면 라면 한 그릇 맛볼 수 있었는데 아까웠습니다. 다음에 꼭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먹어 보겠습니다. 그러고 있다가 두세 분 더 오셔서 기다리다가 2차 모임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나갈 때 혹시 가게 마치고 시간 나시면 오시라 코멘샤 사장님께 말씀드렸지만 결국 오지 못하셨습니다. 일단 1화는 여기까지네요.또 나머지는 언제 그려 올리나...ㅠㅠ 조금 참아 주십사, 옛날에 그렸던 그림 두세 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