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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막막한 학생시절
게시물ID : gomin_381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헝렁헝컹
추천 : 0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3 01:36:03
안녕하세요 고게 분들 저는 현재 고2 재학중이에요 요즘 너무 막막 하네요 떨어질대로 떨어진 성적(내신 7등급에 모의고사는 3등급 이내 과목이 없네요) 성적.. 사실 노력하지 않았는데 어찌 성적을 욕심 낼까요 더 막막한건 좋아하는것 잘하는것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지금 공부 기본도 부실하고 이번 방학도 놀아 제껐네요.. 정말 한심한 놈이란거 알아요 나름의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공부해야 하는 이유 하고싶은것 재능 일기도 일주일에5회이상씩 쓰고 책도 한달에2권 정도는 읽지만 왜 공부해야하는지 아니 어쩌면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공부해야 하는 이유 사실 알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남들에게 무시당할것이고 박봉에 하루를 위해 하루를 벌고 먹고 살기 바쁘고 결국 나중에 자기 꿈 재능 좋아하는것 다 잃고 살게 되니까... 이런생각 하구 견문을 넓히고 꿈도 찾고 싶어서 요양원 봉사 쓰레기 줍기 해외 과학연수 책도 읽고 일기도 써보고 장애인분들(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어요...) 청소 밥드시는거 보조 화장실 양치 보조 해보고.. 하지만 하면 할수록 마음만 엉켜요 아 내가 원하는건 뭐지 하구요 진짜 정말 너무 막막합니다 떨어질대로 떨어진 성적은 올리려면 목표를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성적도 저같은놈도 올리고는 싶어서 너 지금 안하면 분명히 후회할거고 억지로 앉아서 글씨를 들여다 보기도 했고 다른 잘난 아이들과 비교 질책 원망을 제 자신에게 하면 채찍질 했습니다 이러니 자꾸 우울해지고 나란놈이 정말 쓰레기같고 부모님에게 정말 못난 자식이고 (부모님과 요즘 자주 싸우네요..) 이런 못난글 읽어주셧다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두서도 업고 했던말도 반복하고 고2답지 못하게 글도 잘 못썼네요 이글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드러요 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내주셔서 못난 제게 충고나 정신차리게 욕 좀 해주세요...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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