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에 참석하였으나 뒷풀이에 참석하지 않았기에 글을 안 쓰려고했으나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지금 오유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1. 기관사의 공금 횡령
2. 기관사의 음주 및 흡연
3. 시위 및 뒷풀이 참석자들의 방관
위의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해당 문제에 대한 글들도 올라왔습니다.
1 -> '기관사의 환불'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2,3 -> 기관사가 15살이라는 것을 인지한 상황에서 방관하였던 참석자 및 몰랐던 참석자들의
사과글들이 올라옴.
그렇다면 지금부터 오유는 어떤 문제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1,2차 시위에 참석(아프리카 방송을)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잠잠해져가는 왕따근절 시위(캠페인)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이 되는 행동들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시들해진 왕따근절 시위(캠페인)이
아예 관심 밖으로 밀려나지 않을까 우려되어 글 씁니다.
아무쪼록 사건에 대한 결과는 나왔고, 그 결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사이에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