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입진보 언론 놈들이 지지자들 보고 광신도 같다느니 어쩌니 하는데, 비단 저 사건 뿐만 아니라 저 당시 새누리 주도하에 이루어진 대부분의 법안들이 날치기 처리 되는 과정을 보면 저 금수 새끼만도 못한것들이 과연 같은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 새끼들인지 싶었네요.. 노무현 아저씨는 좋아했지만 정치에는 크게 관심 없었던 저간은 사람의 눈에도 그렇게 보일 정도였는데 정치를 좀 아시는 분들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가셨을까요...
하..........오랜만에 다시 또 화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씨이이이이이이이이발!!!!!!!!!!!!!!!!!!!!!!!!!!!!!!!!!!!!!!!!!!!!!!!!!!!!!!!!!!!!!!!!!!!!!!!!!!!! 잊지 않는다 친일매국세력 잊지 않는다 뒤통수입진보 잊지 않는다 쓰레기새끼들
봐도봐도 눈물이 나네요ㅜㅜ 저 먼저 엠비엔 달님 다큐를 보고 엄마랑 다음 날 또 봤는데 이 장면 보고서 엄마 저 분이 유시민 작가야 이랬더니 뭐? 다시 돌려봐 해서 다시 돌려봐드렸더니 맞네 맞네 하고선 엄마 펑펑 울었어요ㅜ 저렇게 똑똑하고 다 큰 남자가 애기처럼 우는 게 가여워서 마음에 구멍이 난 것 같다고ㅜㅜ
저는 노빠 아니었구요.. 유시민 작가도 작가로써만 좋아했어요. 그럼에도 노통님 서거소식 들었던 그 날의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지울 수 없고 지인과 참배하러 간 자리에서 봰 유작가님의 한이 가득한 눈빛도 잊을 수가 없어요.. 민주주의에 무임승차한 주제에..쿨시민인냥 노통과 유작가님을 비판했던 과거를 깊이 반성하고 싶어요. 어용지식인 유시민님 지금은 정말 최고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열어주신 또한명의 공로자라 생각해요.
저에게 있어서 유시민은 이제 평가의 대상을 넘어서서 그냥... 인생의 '등불'같은 존재가 되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유시민을 평가한다는 자체가 유시민을 비하하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그가 정치를 하게 된 이유는 오로지 노무현을 지키기위해서 였지요. 지금은 우리 모두가 문빠가 되어 자발적으로 문통을 지키고 있듯이 유작가는 홀로... 일당백의 기백으로 노무현을 지켰지요. 끝까지... 유시민에겐 노무현을 보호해줄 우산이 없었어요. 그래서 노무현 홀로 비를 맞을때 옆에서 같이 맞았지요. 불의에 진정으로 분노할줄 아는 정치인은 노무현, 유시민 둘 뿐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분노가 유시민 스스로 정치를 물러나게 하는 가시로 남게 되었지요. 이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우리 문재인대통령. 그는 노무현과 유시민에 투영되는 불의에 대한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으며 위로해줍니다. 그렇게 치유받고 힘을 얻은 우리입니다. 유시민도 그렇게 상처를 치유받고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매일매일을 뉴스를 보며 일도 못할 만큼 즐거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때론 비도 올 것이고, 천둥 번개에, 태풍으로 홍수가 날 날들도 있을 것입니다. 아팠던 날들 겪으며 서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됐던 경험들로, 더욱 똑똑해지고 더욱 강해진 우리이기에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