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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주의]모기인간
게시물ID : humorbest_335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계피가좋아
추천 : 16
조회수 : 518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2/25 19:04: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2/25 16:45:25
이편도 그냥 짧은 킬링탐용으로 봐주셨으면 하네요ㅎㅎ 시작합니다 모기인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반복적으로 집중하는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이 예를 들어 낚시든 등산이든 섹스든간에 말이다 # 안녕 내 이름은 진호. 구진호 라고 해 지금부터 너네들에게만 해줄 나의 반복적인 허빗을 들려줄게 일단 내 소개를 간단히 할게 난 23살이고 충청북도에 있는 작은 군에 살고있어 인구는 4만명이 채안되는 작은 동네지 편의점도 몇개 없고 음식점도 기사식당 외에는 그리 많지도 않아 일단 난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어 대학교 나와서 뭐해? 요즘 서울에 있는 대학 나와도 취업도 안되서 자살률이 심각하다고 하던데 내말이 맞지? 그러니까 지방에 있는 조그만 대학 나와봐야 나같은 중학교졸업이랑 똑같은 취급 받는단 말이지 그래도 난 돈잘벌고 잘 살고 있어 난 조그만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내가 일하는 곳은 핸드폰에 부속할 액정과 키패드를 만드는 곳이야 그중에서도 난 내가 맡은 공정을 통해서 키패드를 만들 부속품을 조립하고 검수하는 일까지 맡고있지 이곳에서는 날 오퍼레이터라고 불러 꽤나 거창한 말같지만 작업자라는 뜻이지 내가 일하는 공장소개를 조금 하자면 일단은 3자 하청이긴 하지만 꽤 큰 기업과 종속계약까지 맺고 있고 자금조달도 꽤 융통성 있어서 공장은 현금성 캐쉬도 모자라지 않고 부채도 없는 편이지 난 여기서 내 할일 만 잘하면 돈버는건 문제가 없어 여기서 일한지는 4년이나 되어서 내가 하고싶은날 근무를 하는 데이근무를 하고있지 다른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긴 하지만 어쩌겠어 짬밥이 되는 내가 일하고 싶은날에만 근무를 하고싶다는데 4조 3교대 근무나 하는 지네들이 그 불편을 감수해야지 어쩔수 있겠냔 거지 내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너네들은 무슨 허빗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네 뭐 겜을 좋아할까? 아니면 술? 섹스? 참고로 나랑 같은 공장다니는 형의 허빗은 도박이야 괴산에 있는 꽤나 큰 경마장에 가서 경마를 하는데 지가 초이스한 말의 이름은 피의이빨 이래 이름이 음침한게 맘에 들었대 나참 웃기지도 않지 그걸로 반년째 밀고나가고 있다는데 벌써 2400이나 꼬라박았다네 병신같은 새끼.... 너네들도 이상한 허빗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걸 알아.. 그니까 이걸보고도 많이 놀라지는 않겠지? 내 허빗은 말이야.. 피를 마시는 거야! 크큿! 꽤나 고상하지? 너네들도 피 먹어봤지? 아마 다들 먹어봤을꺼야 어디 긁히고 베이면 피가 나잖아? 물이나 약을 묻히기 전에 침으로 응고를 시키기도 하고 말이야 보통 어릴때 한번씩은 맛을 봤을거야 피맛 어때? 나처럼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보통 남들은 비리다고 하는데 난 아니거든 피는 말이야.. 아주 중독적인 맛을 가졌어 그 끈끈하고 끈적거리는 뻘건 액체에 혓바닥으로 한번 접촉해보면 정말..이지 과장 조금 보태서 새로운 세상에 갔다온 기분이랄까 새콤하기도 하고 무언가 실체없는 세상에서 30년동안을 익힌 이름도 알수없는 뻘건 과즙의 맛 같지 사실 내가 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거창하지 않아 오히려 아주 사소한 일로부터 시작이 됬지 ## 어릴때 난 그저 너희들과 똑같은 아동이었어 맨날 채소만 나오는 지루한 반찬뿐인 밥상에 고기가 나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젓가락질은 빨라졌고 메뚜기와 여치등을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 자빠져서 개울에 빠진적도 있고 콧물만 흘리는 더러운 이웃집 여자애와 불장난을 치다 산불을 낼뻔한 적도 있었고 말이야 나도 똑같앴어 너네들이랑 6살때까지는 말이야 어느날이였을거야 그날도 이웃집 여자애랑 걔 오빠랑 '꾸꾸볼'이라고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이렇게 부르거든 4살어린애 얼굴같은 작은 탱탱볼같은걸로 공놀이를 하는게 있어 그 형과 여자애 이름은 참고로 춘구와 춘희였어 걔네 조부가 이름을 지었다는데 춘구와 춘희라고 지금 생각해도 그 이름은 정말 촌스러운거 같애 아무튼 거기가 조그만 초등학교 운동장이었거든 형이랑 춘희랑 꾸꾸볼을 하고 있는데 내 차례가 되서 꾸꾸볼을 찼어 근데 생각보다 멀리 나가는거야 춘희 머리통뒤쪽으로 나가는데 걔가 그걸잡으려다 자빠진거지 하필 자빠진곳이 골대쪽이라서 그쪽으로 머리통을 쳐박고 울고있던거야 나랑 춘구형이랑 도와줄라고 쫒아갔는데 걔가 골대에 안부딪히려고 팔로 방어본능을 취했는데 그 팔쪽이 좀 심하게 까져서 우는거야 어린맘에 그쪽을 핥아줬거든 난 분명 뻘개서 맛도 더럽겠지 하고 생각했거든? 근데 말이야.. 더럽게 맛있는거야! 크큿 걔가 이상하게 쳐다보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걔팔을 다 핥아버렸어 집에 셋이 같이가는데 팔쪽에 피가 계속나잖아 그것도 계속 핥아주면서 갔었지 그후로 본의아니게 피맛을 알아버렸는데 그때 그 피맛은 정말이지 포도맛 슈퍼캡보다 맛있었지 또 한번은 이런일이 있었어 내가 그 춘희팔을 핥아주고 나서 한달후쯤인가 또 피가 너무 먹고싶어지는 거야 엄마아빠는 고추밭 메러 가고 난 피가 먹고싶은데 먹을수가 없잖아? 쉽게 구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생각해 낸게 내 몸을 조금 찌르면 피가 나올테니까 그걸 먹기로 했어 그 당시에 난 정말 무릎을 탁치면서 좋아했었지 이보다 좋은 생각은 못할거 같앴어 부엌에 있는 조그만 과도칼을 들고 마당에 나와서 찌르려고 했는데 사실 무섭더라구 그래서 앉은자리에서 30분은 고민을 하다 포도맛 슈퍼캡보다 더 맛있는 피맛을 생각하자 못견디겠더라구 그래서 용기있게 찔렀지!! 근데 씨벌.. 진짜 아팠어 어디서도 그런고통은 못느껴봤을거야 어쨌든 피는 조그만 분수처럼 쏟아지긴 했는데 그때생각하면 이보다 내가 병신이었을까 싶어 피가 나오고 내가 먹고싶은 피를 이제야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자 바로 맛있게 빨아먹었거든 여전히 피맛은 끝내줬어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점차 아픈게 심해지더라구 그래서 조금 아쉽긴 했어도 이제 안먹을라고 했는데 나 참 병신같지 크큿 어린애 생각에 그 찌른팔에서 나오는 피를 안먹으면 그 피가 안나올줄로 착각을 한거지 근데 계속 피는 나오고 너무 아픈거야 그래서 울면서 고추밭에 달려갔고 부모님이 그거보고 놀라서 보건소에 데려갔었어 그날 팔에 밴드붕대 하고 부모님한테 엄청혼났어 그후로 살면서 피는 얼마 못 먹어본거 같애 내가 아무리 이런 고상한 허빗을 가지고 있더라도 피가 아무리 맛있어도 피를 어디 구할데도 없고 동물을 찔러서 그 피를 먹을수도 없잖아? 그나마 중학교에 들어와서 1년에 두번하는 헌혈의 날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서 내피를 헌혈하고는 잠시 간호사들이 정신을 팔때 구석에 있는 헌혈팩을 몰래 몇개 훔쳐서 먹은적은 있어 그때 정말 간떨렸었어 걸리면 퇴학이었거든 하여튼 내 지난얘기는 여기까지고 ### 사실 지금까지의 얘기는 내가 오퍼레이트를 하면서 검수를 하고 남은시간에 짬을 내면서 해주는거야 지금은 공장에 있는 PC로 컴퓨터를 하고있고 말이야 이제 새벽2시다 흐암.. 오늘은 내가 당직이 있는 날인데 사실 불량이 있는지 검수를 하는건 저기있는 순구형 몫이고 참고로 순구형은 나보다 직급이 높아 엔니지어 몫까지 하고 있는 형이라 나보다 월급을 두배는 더받을거야 그리고 저기 할당량이 있는 네명의 여자들이 진짜 노동을 하는 여자들이고 말이야 저렇게 느리니 지금까지 남아서 저런짓을 하고있지 멍충이들 같으니라고 크큿 진짜 심심하다..너네들은 지금 뭐해? 엇..아줌마들 가네 ###2 "어우 오늘 왜이렇게 양이 많은거야? 지긋지긋해서 못해쳐먹겠네 정말 양지엄마 빨리가요 나 끝났다 가방챙기고 올게" "저 여편네가 같이가 나도 이제 끝났어! 진호야 누나들 먼저갈게 컴퓨터로 야동이나 보지말고 이런데와서 일이나 좀 도울것이지 콱" "아 네네,,들어가세요 아줌마들 저보고 누나라고 부르게 강요하지좀 말구요 빨리들어가요" "저놈 버르장머리 하고는.. 오야 간다! 내일보자" 두명이 갔네 저아줌마들은 나보고 누나라고 부르라는데 그럴수가 있어야지 40살이나 먹어갖고는 애도 있는 여자한테 누나라고 부르기가 쉽지가 않더라구 순구형은 저기서 작업하고있고.. 흐아..진짜 지루하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너네들도 생산직 한번 와봐 좋다니까? 나정도 경력있으면 그냥 앉아서 돈버는거야 이렇게 앉아서 인터넷하는데 이거 야간 외 수당이라고 해서 시급으로치면 9200원이나 더받으면서 지금 노는거야 조만간 차하나도 뽑을까 생각중이야 뭐 앉아서 돈버는데 이보다 편한게 있나? "진호야 나 간다!나 내일 안나오니까 액정지역4 쪽의 일은 내일 나오는 정숙이한테 시켜 남편 뭐라하겠네 간다!" "네네 아줌마 잘쉬구요 들어가요" 아줌마 하나도 또 집에갔네 남아서 일하고있는 저기 저 여자는 이번에 새로들어온 24살짜리 누나야 나보다 한살 높긴한데 뭐 얼굴도 꽤 괜찬고, 저런여자가 왜 여기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야 좋지 뭐 이런곳에서 40넘는 사람들만 보다보니까 가끔 저런여자가 들어오는데 보기 좋더라구 뭐 한달도 못버틸거 같긴 하지만 크큿 .. .... 순구형이 일 끝났다고 잠시 담배피고왔어 너네들 자는거 아니지? 나 심심하단 말이야 "진호야 나 간다 오늘 4교대 야간없는날이니까 문 잘 잠그고 가라 간다" "응 형 들어가 내일봐" 오늘은 야간근무가 없는 날이거든 그래서 사람들도 일찍 들어갔고 3교대 하러온 여자들만 죽쑤는거지 뭐 아..쟤랑 나랑 둘이 남았네 이런적은 처음인데 말이야 아 솔직한 얘기로 덮쳐버리고 싶어 얼굴도 괜찬고 몸이 조금 통통하긴 한데 저정도야 커버 가능하지.. 꼬셔볼까 한번 "누나" .. "누나!" "어?꺅!!!!" 헛 어떡하지 이 누나 필름액정 짜내는 기계에 팔이 들어가버렸어 꽤많이 찢어졌는데? 아 씨벌 집중하다가 내가 말걸어서 다친건가? 치료비도 좀 나올거같은데 내가 줘야되나 아.. "누나!괜찮아요?" "끄으..너무 아파 진호맞지?진호야 저기서 약붕대좀 갔다줘 나오늘은 병원가야겠다" "네 기다려봐요" 어디보자 여긴가 아 여기있네 빨리 갔다줘야겠다 "누나 여기있어요" "응 고마워 진호야 누나가 집중하다가 니가 부르는걸 못들었나봐" "제가 불러서 그렇게 된거죠 괜찬아요?" "아니 괜찬진 않은거 같애 병원가야지 이제 휴 아 너무아파" 어우 미안해지네 많이 고통스러워하네 피도 많이 나.... 어? 어? 피구나 피 저 아까운 피 어떻게 하지 갑자기 먹으면 싸이코취급 받을텐데 아니.. 근데 너무 맛있어 보이잖아! 어떡하지 그냥 먹을까..어떡하지 아 못참겠다 할짝 "꺅!!너뭐해?!" "잠시만요 누나" 흘짝 "꺅!!니 왜그래 미쳤어?떨어져 가까이오지마 미친놈아!!" "아..누나 이리와봐요 빨리 조금만요 맛만볼께요" "저리 떨어지라고 미친새끼야!!!!" "아 이리오라고 좋은말할때..조금만 맛만 본다고 이리와" 퍽!! 크억.. 내 사타구니 저년이 미쳤나 "누나!도망가봤자야 내가지금 출입구쪽인데 어떻게할래? 나갈데도 없고 숨바꼭질 해볼까 누나?크큿" 사타구니 맞고 자빠져있을때 숨었나보다 어디있지? 어디 숨어있지? 아 이런 멍청하기는..크큿 피가 떨어져있네 이것만 따라가보면 되겠지 철컥! 문도 잠궜겠다..룰룰 크큿 "누나!힘빼지말고 이리와 누나어딨는지 다알아 멍충아 잡히면 다 빨아먹어버린다?!" 덜컹! "어?저깄다 하하 누가 혼자 도망가다 자빠지래! 이리와!!하핫" "잡았다 크큿!" "끼약!!진호야..하지마 하지말라고!!흑 하지마!!" 흘짝할짝 "내가..말이야..흘짝 힘빼지 말랬잖아 흘짝 도망가면 어떡해 너두 좋지?피빨리는 기분은 어때?크카캇" "하..하지마..제발 진호야.." 피가 벌써 멈췄나? 너무 조금나오잖아 이빨로 물어버리면 더 많이나올려나? 콰득!! "ㄲ..꺅!!미친새끼야..안되!!사람살려!!!!" "가만 있으라고!!조금만 먹다가 끝낼거야 사람피가 얼마나 많은데 헌혈했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하지마!!하지마!!사람살려주세요 어흑흑..사람살려!!" "다시는 입 못쓰기 전에 조용히해라 누나!" "읍!!읍..!!" 손으로 입을 막아버렸어 어구구 누나가 울고있네 그래도 어떡하겠어 난남자고 쟤는 여잔데 지금은 새벽4시정도 된거같고 여긴 인적도 없는 공장인걸? 맘놓고 오늘 한번 먹어보자 얘가 신고해도 상관이 없지 경찰들이 쟤말을 들어줄까? 사람피를 빨아먹는 미친놈 이라고 해본들 그누가 귀나 기울여줄까? 크큿 그냥먹는거.. 퍽!!!! .. .... "꺅!!!!" #### 크..크윽 머리가 알딸딸하다 지금 여긴 병원이야 내가 죽은거 아니냐고? 아니지 난 지금 멀쩡이 누워있는데? 머리가 좀 찢어졌을 뿐이지 조금만 쉬다가면 된대 붕대도 감아놨구 말이야 아까는 정말 너무 놀랬어 그 누나 피를 먹다가 갑자기 번쩍하더니 기절을 해버렸어 결과적으로 아까 일어난 일은 순구형이 퇴근하고 집에까지 갔다가 핸드폰을 놓고온거야 여자친구한테 보고를 해야된다래나 어쩐대나 그래서 핸드폰을 찾으러 다시 공장으로 왔고 걔 피를 먹고있는 날 발견하고 몽둥이로 때린거라네 아구구..너무 머리가 좀 어지럽다 몇시간은 여기 있다가야 될 거 같애 덜컹 "어? 순구형 어디갔다왔어?" "담배피고 왔다" "형 그여자는 어떻게 됬어? "니같은 새끼한테 알려줘야되?" "아 빨리 형 아까는 정말 미안해 나도 내가 그럴줄은 몰랐다구" "아까 말이야...." "아까 니 기절시킨 후로 울고불고 가관도 아니었었다 고년 입 박스테이프로 막아버리구 묶어두고 지금 내 차 트렁크에 있어 빨리 일어나 나가자 너 새끼야 너만 맛봤던거야?형을 놔두고? 예의없는 새끼.... 진호 이새끼야 그리고 너 공장에 cctv있는거 몰라? 어쩌려고 거기서 걔 피를 먹고있었어 그래서 형이 니 기절시킨거지 형이 cctv 녹화 오늘꺼 삭제하고 dvd가져왔잖아 조심을 했어야지 어?" "아 형 진짜 미안해 조심하면 되잖아 근데 지금 옷입고 나갈까?" "음..나도 거진 십몇년만에 피먹어보는거라 떨리네 빨리 나가자" "응 형 잠시만" 무슨 생각해들? 지금 난 병원복도에 있는 PC로 너희들에게 말해주고 있어 나처럼 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냐고?그게 가능하냐고? 물론 그런일은 있을 수 없지 내 허빗은 아무나 따라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 참고로 순구형은.. 아까 처음에 말한 어릴때의 내가 알던 춘구형이야 꾸꾸볼 같이찼던 형 말이야 사실은 춘희가 꾸꾸볼차고 다쳤을때 달려가서 피를 빨았던 건 나뿐이 아니었거든 내가 먹는걸 보고 춘구형도 같이 먹었지 사실 이런일이 있을줄은 몰랐고 그형 얘기도 숨기고 있었는데 내가 먹을때 춘구형도 궁금해서 같이 먹어봤던 거야 이 형도 나못지 않은 똑같은 허빗을 가지고 있지 그 후에 내가 19살때 이 공장에 취직할때 이 형이 소개를 해준거였고 아.. 그리고 춘구형은 개명을 했어 순구로 말이야 그리고 난 이형 독촉때문에 빨리 나가봐야 될 것 같애 오늘 정말 피다운 피를 맛볼수 있을거 같애 천천히 맛봐야지 그리고 끝까지..크큿 난 이만 가볼게! ------------------------------피를 무서워 하는자님이 나가셨습니다-------------------------------- 너네들의 허빗은 뭐야? 출처 웃대 - 종암동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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