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게여러분....ㅜㅜ

오유 1년차눈팅족입니다...

요즘 저에게 고민이 생겼어요..

오유여러분들은 반대가 심하실거라 생각하지만

염치불구하고 상담요청합니다...

저는 올해로 2년차 백수 27살 아저씨입니다...

나름대로 십대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는 여자들에게

인기도 있는 편이었지만 25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여성분들의

관심을 받아본적이 없는것같네요...ㅜㅜ

제 주변 사람들도 저보고 이제 아저씨 다 됬다구하구ㅜㅜ

암턴 백수 생활을 해나가던 요즘~

한 호프집에 가서 친구와 단둘이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근데 헐~......

알바여자분이...아.이.유를 닮았다는.....

정말 몇년만에 한눈에 반해버렸다는....

인상은 이십대 초반쯤 되보이는데 저와는 네,다섯살정도

차이가 나보이고 정말 인상이 좋던 그여자분....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었지만...이 나이에 백수라는 압박감에

말도 한마디 못붙여보고 그 후로 한번더 얼굴만 보러 갔습니다.

근데 완전 구석자리밖에 없어서 보지두 못하구ㅜㅜ

아...요즘들어 자꾸만 생각납니다~

이대로 단념해야할까요??오유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제발...안생긴다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ㅜㅜ

상사병에라도 걸릴것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