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헤어진지 한달반.. 정도되었을까. 헤어질땐 내가 이 아픔을 잊을수있을까?. 라고생각했었다. 근데 시간이 뭔지 아픔이 뭔지...... 단지 한달반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사랑이 하고싶다. 사실 나는 그사람을 만나기 전까진 모태쏠로였다. 그래서 짝사랑만 했었고, 혼자 사랑하는거 외 다른건 느낄수가없었는데. 그사람을 만나면서 알아버렸다. 서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나누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뿌듯하고, 설레는일인지. 차라리 몰랐더라면, 이런 느낌인지 몰랐더라면, 이런생각이 게속해서 든다. 그리고,, 23년만에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또 몇년을 기달려야 다시 사랑할수있을지. 얼마나 긴 세월을 기달려야할지.. 무섭다. 걱정되고... 지금당장도 이렇게 외롭고, 서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