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원래 국민의 대표입니다.
자신들의 지역의 대표가 국회의원이며 그래서 투표를 하는겁니다. 나의 대변인으로써요.
그리고 그 국회의원과 정당집단은 국민을 대변해 싸우고 감시하고 돌아다니는게 일입니다.
이러한 대형사건이 발생하면
행정부가 제대로 대처하는지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지
가서 감시하고 요구하는게 원래 일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대통령과 장관과 같은 고위공직자는 최고책임자입니다.
회사의 큰 경조사때 대표가 위로를 전하거나 축복을 전하듯 그들을 그러한 역할을 수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부처간 업무를 조율하고 통제하는 사령탑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즉 정치인과 고위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하는건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안했다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그게 구조활동을 방해하거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행동이거나, 자신의 역활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욕을 먹을 일이지
왜 방문했냐고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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