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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이 비애..
게시물ID : humorstory_335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의
추천 : 3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29 01:28:11
아랏다해~~짜장조아해~~ㅈㅅ

전라도의 경우는 발전이 되지 않았다기 보다는 정치권의 입맛에 맞춰 악의적으로 발전을 저지시킨 지역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고질병중 하나인 지역감정은 박정희 시대때부터 만들어졌는데요.
친일과 독재라는 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지역감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상대(유력한 후보로 김대중 대통령이었습니다)를 억누르고자 했습니다.

즉, 친일과 독재라는 불리함을 제3의 공적을 만듦으로서 벗어나고자 한 것이지요.

예로, 지금 우리나라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싸움을 하고 있지만 만약 일본이 쳐들어오면 어떻게 될까요?
진보 보수 구분없이 힘을 합쳐 싸우겠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지역기반인 경상도 내에서 자신의 반대파+찬성파 ==공공의 적==> 전라도라는 구도를 만들어 이를 극복한 것이지요.

이때부터 경상도 대통령론, 전라도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경상도 기업이 전부 전라도로 옮긴다 등등의 지역감정을 퍼뜨리며 경상도 지역에는 온갖 혜택을 주어 발전을 시키고, 전라도 지역은 고의적으로 낙후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는 이후 전두환 군사정권때도 그대로 이어져 권력으로 정권을 찬탈했다는 명분적인 불리함을 지역감정으로 넘어선 것이지요.

경제발전이라는 떡고물을 줘서 지역기반으로 삼으면 무슨짓을 하더라도 그 지역에서는 민심이 이탈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아주 교묘하게 이용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전 한나라당인 새누리당에서는 무슨짓을 하더라도 약 40%대의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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