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아르빛 사건때 기관사가 아르빛을 까듯이
이번 기관사 사건때 다른 분들이 기관사를 깔 수 있습니다. 까는분들 많았죠.
까는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기관사의 부당한 행위를 까면서 '나는 정당하고 정상적인 사람이고 매우 상식적인 사람이야'
라고 하는 사람이 실제로는 기관사처럼 또 이상한 놈일 가능성이 있다는걸 생각 해봤어요.
이런 생각을 해보니 그냥 기관사 사건에 댓글 다는 사람들 다 이상하게 보이고 그 기관사 카톡방에 불러놓고 치킨 침 다뭍혀놨다고
뭐라하시는 분들도 이상하게 보이고 댓글에 추천많이 받은분들도 이상하게 보이고...
실제로 이상한 사람보다 상식적인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유가 특히 그런 부분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이번 기관사 일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