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낫띠따 이야기 못보신 분들은 아래글 먼저 읽어 보세요~
우리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환을 담은 다큐멘터리.
'낫띠따의 눈물'
제 1부 : 무료 배급소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낫띠따.
생계가 어려워 이국 땅까지 날아와 돈을 버는 낫띠따는 끼니를 자주 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인근에 무료로 점심을 주는 곳이 생겨나서 겨우 점심을 해결하게 된 낫띠따는
"부탄에서는 이런 음식 생각도 못해요... 진짜 맛있네요."
라며 기뻐했습니다.
제 2부 : 외국인 노동자 차별에 대한 시위에 나간 낫띠따.
낫띠따는 3개월 동안 일하던 공사장에서 월급 한푼도 못받은 체 쫒겨나야만 했습니다.
분노한 낫띠따와 같이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은 시위를 벌이기도 했지만.
대한민국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설 땅은 없었습니다.
3부 : 다시 일을 하는 낫띠따.
낫띠따는 쉴 수가 없었습니다.
낫띠따가 돈을 보내주지 않으면, 부탄에 있는 가족이 굶기 때문입니다.
낫띠따는 그렇게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나가는 것이였습니다.
제 4부 : 엄마!
영상통화를 마친 낫띠따는 pd의 손을 잡고는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