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6849.html
지난 2009년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불법사찰로 피해를 당한 엄윤섭(45·사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국가권력이 자신을 몰래 감시하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씨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