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싫어하는 오유횽들이니까(나도 그렇고) 짧게 내 생각을 적어볼게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는 기본생각은 변함이 없어
1. 매니지먼트 회사들과 방송국의 돈놀음..
아무리 실력이 출중한 날고기는 가수라도 돈 없으면 어떻게 자기 노래를 다른사람들에게
들려주기가 힘들어
그리고 음원차트도 자기들 유리하게 맨날 바꾸고..
2-1. 한국노래만 듣던 수요자들이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외국노래도 듣기 시작했지
심지어는 외국영화 OST 앨범까지 듣더라. (한스짐머 유명하잖아)
아마 여기서 빠져나간 소비층이 엄청날거야.
2-2. 주요 소비층은 20대 30대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그 나이대 사람들 뭐하는줄 알지?
먹고살기 힘들어서 앨범은 개뿔. 돈없어서 점심 김밥한줄로 때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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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이 두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세줄 요약하면
1.불법다운로드와 같은 환경변화로 정규앨범이 돈이 안됨
2.따라서 인터넷음원과 같은 신규 시장이 창출되었는데..
이것의 주 소비층이 10대 20대 (핸드폰 벨소리시절부터)
3.대형 기획사와 유통사의 주도로 조금씩 주 소비층(10대) 입맛에 맞춘 공급이 이루어짐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기존의 소비층은 해외음악나 생계유지로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