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개소리가 들리길래 아빠가 보고있는 티비를 봤는데 변희재가 개소리하고 있네요 더이상 못참고 티비 선 다 빼버리고 아빠와 한바탕했습니다 말도안되는 저딴거나 보니 똥을 뽑아놓는다고 앞뒤없이 소리지르고 나왔어요 참...선거내내 아버지와 참 많이 대립했습니다 선거이후엔 엄마아빠가 너무 보기가 힘들어요 화가나고 자꾸 정리되지않은 말들이 공격적으로 나가고 선거끝난지가 벌써 3일짼데 아직도 이 좌절감이 정화가 안되요... 정말 우울증걸릴거같네요 오유의 세상과 제세상은 너무 다르기만하고 주변엔 사람들이 다 싫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