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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여론조사 조항' 전격 양보 … 경선룰 갈등 '대반전
게시물ID : sisa_29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2/26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5/14 22:17:18
이명박, '여론조사 조항' 전격 양보 … 경선룰 갈등 '대반전' [노컷뉴스 2007-05-14 20:37] 박근혜 "환영한다" … '중재안' 무난히 상임위 통과될 듯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前 서울시장은 14일 경선규칙 논란과 관련해 핵심 쟁점인 여론조사 하한선 보장 조항을 양보하기로 했다. 이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무실인 시내 안국포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차대한 일을 놓고 한나라당이 분열하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시장은 "강재섭 대표의 중재안 가운데 3항인 국민투표율 67% 보장을 조건없이 양보하기로 했다"면서 "이 시점에 저만의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의 승리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결심했다"며 결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시장은 이어 "이를 계기로 한나라당이 화합 단결해서 아름다운 경선을 치르고 이를 통해 12월 19일 우리 국민 모두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근혜 측 "환영한다" … '강재섭 중재안' 무난히 상임위 통과될 듯 이명박 전 시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박근혜 전 대표도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박 전 대표는 "약속한 원칙은 지킨다는 의미에서 잘 판단하셨다.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서 한나라당이 꼭 집권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 그래서 국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고 박 전 대표측 한선교 대변인이 전했다. 이 전 시장이 여론조사 하한선 보장 조항을 양보하기로 함에 따라 15일 예정된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강재섭 대표의 중재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 대표는 기존의 '8월-20만명' 경준위 안에서 선거인단수를 23만천652 명으로 확대하고 투표소를 시, 군, 구 단위로 늘리면서 하루 동시투표를 실시하고 국민투표율이 3분의 2에 미치지 못할 경우 가중치를 적용해 3분의 2로 인정하는 중재안을 제시했었다. CBS정치부 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영상=노컷뉴스 권오상 기자 --------------------------------------------------------------------------------------------------- “지금 최우선의 가치는 정권교체” 이명박의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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