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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용기를 내어봤으나...
게시물ID : gomin_335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민약골Ω
추천 : 3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5/21 18:35:42
여친 따위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음...

필자는 몸이 약해서 병원을 아주 밥먹듯이 감.

그러가가 자주 가는 단골 병원에 한 간호사누님한테 반해버린 거임.

겁나 이쁘시고 성격도 사근사근하신게 너무 사랑스러우심♥♥

가끔씩 "카운터 보시느라 피곤하실텐데 이거라도 드시고 힘내세요^^" 이러면서 캔커피도 넣어드리고 그랬음

그리고 오늘, 감기가 심해져서 병원엘 갔는데 열 때문에 정신도 몽롱하겠다 조금 더 용기를 내기로 함

일단 진료를 보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감.

누나 : 진료비 3400원 나왔습니다^^

필자 : 여기요 (하며 카드를 내밈)

누나 : 서명해주시구요, 네. 안녕히 가세요^^

필자 : ...

누나 : 뭐 더 필요한 거 있으세요?

필자 : 네... 그...

누나 : 진료확인서 필요하세요?

필자 : 아뇨, 그거 말고...

누나 : ???

필자 : 번호 좀 주시겠어요?


결과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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