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고 알찬 모임이었습니다.
전시회 정모이자 냉면정모이면서 커피 정모였달까...-_- 훗
우선 기다리신 분들께 늦은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먼저 출발하랬는데...ㅜㅜㅜㅜ
하여튼 한강진역에서 만나 리움미술관으로 출발.
올~~~ 미술관이라니 전시회라니 올~
모인 사람은 총 일곱명
악플최자님, 토익925님, 성수동승리님, alone전공님ㅜㅜ, 자기소개쟁이님, 개봉동잔반처리반ㅋ, 저
신청자는 더 있었던듯하지만 주최자님의 개인사정으로 받지 못한듯 했습니다. 바보최자
우선 건물이 멋있었습니다. 역시 삼송이군요.
백팩은 안된다 하여 보관소에 맡겨놓고..(큰 크로스백은 되는데 작은 백팩이 안되는건 무슨이유일까요..)
구경을 했습니다.
음... 아.... 오.... 흐음... 헐.... 오잉... 여긴 누구 나는 어디.. -ㅁ-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_-;;;;;;;;;;;;;;;;;;;;;;;;;;;;;
전시회 잘 보고 네시쯤 된 시각... 배가 고파서 최자님이 전에 두번이나 냉면정모를 열었던 냉면집으로 갔습니다.
냉면이랑 만두랑 맛나게 먹고
담날이 월요일이기도 하고..피곤도 하고 해서 술대신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빙수랑 케잌이 맛나다는 코코 브루니였나 하는 카페로 고고
최자님 말씀대로 빙수랑 케잌이 맛났습니다.
맛난 빙수랑 타르트랑 애플파이랑 커피랑 그외등등 음료를 마시면서
한.. 세시간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고고고고
이날 모임에 인상적이었던건
최자님의 사람 면전에 대놓고 악플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더러 악플러래!
뭔가 더 이것저것 쓰고싶지만 잠을 잘 못자 피곤한 관계로 생략...
피필로티 리스트 팜플렛에 등돌리고 있는 남녀는 평생 이성과 마주볼수 없는 오유인의 운명을 상징......하긴 개뿔 ㅜㅜㅜㅜㅜ
거미 찍을라고 찍었는데 사람들이 구석에 쥐똥만하게 다섯명이나 나왔네!! 나름 인증샷? ㅋㅋㅋ
뭐 제대로 사진 찍은게 없네요
사진 찍은것좀 올려들 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