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처음 써보는.......은 뻥이고
몇번 써봤던 대전사는 26짤 흔남(X) 훈남(O)입니다.
몇년동안 인터넷 기사만 매일보다가 판에 눈을 들여
이렇게 직접 판을 써보네요.
저도 나름대로의 살면서 에피소드는 많았지만..
제가 해 드릴 얘기는 .. 남자들에게 더 유용(?)한 에피소드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잡소리 집어치우고 바로 본론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들 음슴체로 쓴다고 하는데.. 나또한 그렇게 쓰겠음.
떄는 바야흐로 6년전..ㅇㅇ(어느덧)
제가 막 대학교에 새내기로 따끈따끈하게 입학했던 그런 어느날이었음.
저희과는 특성상 여자가 35명 남자가 4명뿐이 없었는데..
친구 하나가 오늘 소개팅할까? 라고 말해 나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__)(--)(__) 고개를 흔들었음.
친구2, 과형, 저 포함해서 이렇게 4:4 스튜디어과 여학우(?)들이랑 소개팅을 하기로함.
들어는 봤나? 구름미팅이라고 ? (스튜디어스과라..하늘에서 하는걸 연상케해서 나름 우리끼리 정해봤음)
아무튼 그렇게 하루종일 일.. 아니 공부는 안하고 (지금 일하는중이라 일이라고 썻나봄ㅋㅋ) 띵가띵가 놀
다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름미팅을 하러갔음.
학교앞 2학년 x반이라는 술집에갔음.
우리가 먼저 도착해서 앉아있었음.
띵동 벨소리가 들리더니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녀들이 날씬한몸매로.....+_+ 들어왔음.
그중에 한명 귀여운애가 내 눈에 쏙들어오는거임 ㅠㅠㅠㅠ
큐피트의 화살이 슝~하고 날라가 박혔음.ㅋ
이래저래 소개를 하고 ..
슬슬 분위기를 잡았음....(이거 19금 글 이닌간 사실대로적겠음)
그리고 시작된 .....
음탕한 속내를 내재한 진실게임과 왕게임이 시작되었음.
저는 친구들에게 제발 그 애랑 잘되게 밀어달라 부탁을함ㅇㅇ)
그렇게 저와 그녀는 어느새 ....
(이런말 해도 되나?)왕의 어명을 받고 얼음녹이는 게임....을 하고 있었음....(어디로?는 상상에 맡기겠음
ㅋ)
그렇게 파트너를 정하고ㅋ 각자 파트너를 집에 데려다 주기로하구 술집을 나왔음.
중간생략
(이것도 나름의 기술임 각 남성들마다 노하우가 있음. 난 공개하지않겠음.)
그렇게 모텔에 들어와 방에 나란히 앉아있었음...
여기서 부터 사건은 됨
그렇게 앉아서 간단히 맥주한캔씩을 더하면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잡고 ... 입을맞췄음 ..
자연스럽게 제 왼손이 그녀의 등뒤로 가게되었고 ... 전 .. ㅡ <=을 잡았음
(나좀 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알겁니다 왜 왼손인지 ^^)
그런데 ...... !
없음 !
전문용어로 "훅"이 라고하죠. 묶는(?)거, 고정(?)시키는거가 없음 ....
..........!!!!?????
저는 이윽코 옆으로도 찾아보고 앞으로도 찾아보고 상하좌우 다 찾아봤는데 ........ 없음
그렇게 헤매고있는데....
그 아이가 절보고 씩 웃더니 제 손을 앞쪽으로 가져갔음
여기서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앞에 고정시키는게 잇긴잇더라고요
그런데 ...........................................
비틀어봤는데 안풀리는거임
저는 너무 당황했고
그 아이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
저희는 그렇게 술 다깨고 좀쉬다가 나왔습니다 ...................
남자분들 ! 잘들으세요 ! 부디 저같은 타이거마우스(한자로 해석해보세요)
같은 행동을 하지마시라고
사진과 함께 푸는법까지 갈켜드림
1. f.프론트 브래지어
: 앞으로 훅을 고정시키는 디자인. 2가지 유형이있음.
* 뽀개는 스타일 : 뽀개듯이 세걔누르면 뽀개지면서 풀림
* 위아래로 밀는 스타일 : ↓ 이렇게 되어있던대 왼쪽은 아래로 오른쪽은 위로 밀면 풀림 -_-
2. g.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 돌려서 입는 스타일. 훅이 오른쪽 옆구리랑 왼쪽 옆구리에 있음.-_-
1번은 보신남성분들도 있을겁니다 ..
2번은 .... 하는 사람이 별로없다던데 ...........
내가 톡이 되면 .. 2번유형 만나서 더 황당했던 에피소드 올리겠음 ㅋ
2번유형 얘기는 웃김 ㅋ
안뇽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