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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 아버지
게시물ID : music_501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2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13 21:59:31

산설고, 
물설고, 
낯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 밤. 


얘야, 문열어라! 


잠결에 후다닥, 뛰쳐나가 
잠긴문 열어제치니, 
찬바람 온몸을 때려 
뜬눈으로 날을 새는... 


얘야, 문열어라!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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