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썻던학생입니다..
지금 정말..미칠것같습니다..아침에 일어나면 그아이 생각이 제일먼저들고.
요즘따라 답답하고 아픈가슴때문에 밥도넘어가지않네요.
대신 그아이는 지금쯤 밥을먹겠지..티비를 보면 그아이도 티비를 본다면 뭘볼까?이런생각도하고요.
하루종일 내내 그아이생각뿐입니다.
그나마 모든걸 잊을수있다고 자신해온 복싱훈련시간도..
여전히 잊을수가없네요..그 아이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오고.체력은 이상하게 빨리떨어지고.
대신 힘이들면 그아이이름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얼굴을떠올리면 힘이나는 원동력이 되기도합니다.
어떻게해야 그아이랑 더 친해질수있을지.
어떻게해야 그아이가 저를 좋아해줄지...온통이생각에 가슴이 항상답답하고 밥도 안넘어가고 아예 식욕자체가없습니다. 그냥 모든삶에있어 무기력해집니다.
미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