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days to die 한인서버에서 서식하고 있는 Twizzler 입니다.
"좀비를 방어하고 생존하라" 라는 게임의 디자인을 저는 조금은 다르게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상의 블럭들을 조합하여 독일식주택을 구현해봤습니다.
우측 하단의 비치파라솔도 그럴싸 한가요? ㅋㅋ
두 건물 사이를 잇는 옥외공중다리 입니다. 비상시에는 바깥은 너무 위험해요.
벽난로를 만들어봤습니다. 벽난로라는 건 있는게 아니라 블럭을 쌓고 가운데 구멍에 작은 조명(횃불이나, 촛불)을 넣어뒀어요.
그리고 철펜스를 쳐줬죠. ㅎㅎ
앞쪽에 뚜껑 같은건 비상용 해치(hatch)입니다. 탈출용이죠, 건물이 목조라 좀비들의 공격에 취약하거든요.
의외로 재료가 힘든 변기를 만들어서 놨습니다.
언젠가 저와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룸메이트를 위해 미리 만들어둔 두개의 침대 ㅠ_ㅠ 혼겜 너무 외로워요..
해가 뉘엿뉘엿 지는 우리집... 해가지고 수비를 안한 나는 이제 죽었고 ;;;
새벽에 목숨 내놓고 한장 찍은 샷 입니다.
조금은 오래된 게임이지만 샌드박스게임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이상 7days to die 한인서버(비번있음; 카페가입 필요)에서 조금은 이상하게 놀고 있는 Twizzler 였습니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