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뭐 좋은 말만 하면 올라간다 같은 말 안믿으면서

실수하면 이러이러한데 왜 그런 실수를 했냐 식으로 지적하는 식으로 많이 진행했었고

이러다 험한 소리 나오면 서로 막싸우면서 손떼는 식으로 플레이했었는데

 

시즌3도 다끝나가는데 그냥 쳐박혀있긴 그렇다 싶어서 걍 입닫고 할짓만 하면서 반응만 조금씩 해주니

한 12전 11승 1패하고 하루만에 2티어 올렸네여 뭐 실버5에서 3이고 제가 시즌2떄 금장이긴 했었지만, 솔직히 그전에는 트롤같이 하다가

맘잡고 올라가볼까 해도 매번 팀원들 간의 멘탈 문제 때문에 중간중간에 그만둔적 많았거든여

 

솔직히 동티어 솔랭에서 지적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봄 ㅋ 앞구르기같은 컨트롤이나 스킬샷같은건 그냥 지적으로 어찌 인식해서

바꿀 수 있는게 아닌 그냥 본능적으로 그런 플레이하는듯 ㅋㅋ 차라리 지적해서 기분상하게 할바엔 그냥 팀원 상태파악한 다음에 되도록 좋은 소리만 해주면서 로밍이든 핑이든 와딩이든 사소하게 도와주는게 더 나은 결과를 낳더라고여

 

대리같은 거 제외하고

운이라는 요소도 계속하다보면 영향력 거의없고

올라갈 사람은 올라가는게 롤 랭크인데

군대같은 리더보단 보모같은 리더가 더 빨리 올라감 사람들이 롤하기 시작하면 멘탈이 전부 유치원생젤리마냥되거든요